아이가 갑자기 하루 7~10회 정도의 물 설사를 하며 소변양이 평소의 반 이상으로 줄고 발열, 구토, 발진 등의 증상을 수반 한다면 장염이나 탈수 가능성이 의심돼요. 이때는 전문 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해요. 학령 전기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하는 한시적인 변비와 설사의 경우 식습관 교정 및 관리만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가족력 상 위장이 약하거나, 몇 개월 이상 지속되는 변비 또는 설사로 아이의 체중이나 키의 변화가 없다면 한방 치료가 근본적인 도움이 된답니다. 테스트 후 질환이 의심될 때는 각 지역별 아이누리 한의원에서 아이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 보세요~.
대변 질환 테스트 |
| 질문 | 해당 |
1 | 대변이 토끼 똥처럼 뭉쳐 있거나 똑똑 끊어져서 힘들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는 대변이 매우 단단하고 굵어 항문이 찢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 |
2 | 변을 보는 데 20~30분 이상 걸리고 매우 힘들어한다. | |
3 | 대변보기를 두려워하고 변을 오랫동안 참는다. | |
4 | 변을 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1~2회 정도며, 대변이 평소보다 가늘어지고 양도 반 이상 줄었다. | |
5 | 습관적으로 관장을 자주 해 주는 편이다. | |
6 |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다. 또는 먹는 양에 비해 대변을 자주 보고 대변의 양도 많아 음식을 제대로 흡수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 | |
7 | 녹변을 자주 보며, 묽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 또는 변에 점액(곱똥)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 |
8 | 장염에 걸린 후 한 달 이상 변 상태가 안 좋고, 이전 변 상태로 회복이 안 된다. | |
9 | 평소 변비와 설사를 교대로 반복하는 편이다. | |
10 | 부모님 중에 위장이 약하신 분이 있다. |
구토 질환 테스트 |
| 질문 | 해당 |
1 | 수유 후 또는 식사 후에 바로 잘 토하는 편이며 체중도 잘 늘지 않는다. | |
2 | 냄새에 민감하고 익숙하지 않은 맛이나 향에 헛구역질을 반복한다. | |
3 | 평소 양보다 조금만 많이 먹어도 구토를 한다. | |
4 | 영유아 때 위식도 괄약근이 약하다는 말을 들었다. 또는 영유아 때 위식도 역류증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 |
5 | 몇 분만 차를 타도 멀미를 한다. | |
6 | 감기에 걸리면 장염을 동반한다. |
각 테스트별 체크된 항목 4개 이상 | 체크된 항목이 4개 이상이라면 장이 허약한 아이라고 판단되어 한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
※ 이 체크리스트는 자기 진단을 위해 대표적인 항목을 선택해 만들어졌어요. 각 항목에 해당하거나 또는 해당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확진 할 수 있으니 진료 전에 임의로 정상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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