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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이킹으로 업그레이드 된 아이누리 직원교육 이야기

건강한 미래, 아이누리/아이누리 소식

by 아이누리 2014. 4.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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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아이누리한의원 누리모임이 서울역에서 있었습니다. 지하철 탈선 사고가 있었던 날이라 늦은 분들이 몇 분 계셨지만 많은 분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아이누리 직원을 대상으로 듣고 싶은 강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추천해주신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전시간엔 <이미지가 살아야 병원이 산다> 는 주제로 자신의 이미지를 알아보고 얼굴형에 따른 헤어모양과 피부 연출법, 눈썹모양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고 실제로 화장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지영 강사님이 알려주는 이미지 메이킹의 첫 시간에는 먼저 자신의 외모에서 알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아보았는데요.나의 객관적 이미지와 추구하는 이미지를 알아보는 API 진단지에 체크를 했습니다. 직원들끼리도 새로운 분들도 계셔서 첫 느낌을 가지고 따뜻하다, 친근하다, 차분하다, 매력있다, 박력있다 등에 서로 바꾸어서 체크를 해 갔습니다. 1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진단받고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체크했습니다.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과 내가 나를 보는 이미지는 약간 다른 점이 있었지만 이번 기회로 이에 대한 특징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파악하였다면 이후에 헤어스타일과 얼굴형, 색깔이 어떤 것이 맞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수업에 참여한 아이누리 직원분들께는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잘 들었다는 뜻으로 아이누리 스타일리스트 뱃지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한의원 내에서도 유니폼에 꽂아 써도 되고 한층 밝은 미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죠? ^^ 



점심을 먹고 난 후에 본사의 물품, 온라인에 관한 교육이 지나고 ice breaking 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직 어색한 아이누리안끼리 안면을 트고 이야기를 하면서 친목 도모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누리에서의 긍정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의 첫번째, 크게 웃어보는 것이었는데요. 마주보면서 손뼉을 치면서 긍정적인 말을 함께 이야기해보았더니 추웠던 강의실의 분위기가 금세 훈훈해졌습니다. 



그후에 하나된 아이누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토의한 것을 칠판에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생각들을 취합하니 하나의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한의원 내에서의 소통 뿐만 아니라 각 지역점과의 교류나 창의적인 생각 등이 아이디어로 나왔습니다. 


아이누리한의원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잘 해야겠죠? 이를 위한 긍정적 피드백(AA)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먼저 알려주고 이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그것이 설령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에게 듣는 것 만으로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의 입으로 듣는 것은 혼자서는 알 수 없는 기분좋은 설렘이었습니다. 




4호선 탈선사고가 있어서 서울역까지 모이기 어려웠을텐데 자신의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아이누리 직원들 ! 이미지 메이킹 수업과 많은 생각을 공유한만큼 환자들을 만나는 최전방에서도 웃는 얼굴로 맞이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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