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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해돋이 명소 여행지와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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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 무슨 해인지 아세요? 올해는 계사년이랍니다. 이번 연말연시는 주말과 연결되어 있어 샌드위치 데이라 많은 가족들이 해돋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텐데요. 아무리 날이 추워도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며 또다른 한 해의 소원을 비는 것은 무척 큰 의미인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가면 좋은 해돋이 명소는 어디가 있는지 살펴볼게요~


포항 영일만 호미곶 해맞이 축전

호미곶 해맞이 축전


호미곶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가 한반도 최동단이라고 확인한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12월31일부터 1월1일까지 호미곶 축제를 개최해요. 12월31일 저녁에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멋진 공연을 하고, 일출을 보고난 후에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복떡국을 나눠준다고 해요. 복떡국은 떡에 복(福) 글자가 써진 떡국이에요. 

무료 떡국을 먹은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동전 2개씩을 기부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기부된 동전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마을을 돕는데 쓰인다고 하네요. 불꽃쇼, 레이저쇼도 펼쳐지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무척 좋을 것 같아요. 


▷ 해맞이 축전 보러가기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


우리나라의 땅끝 해남에서 벌어지는 해맞이 축제예요. 해남의 갈두산에서 열리는데, 갈두항 옆의 형제바위와 갈라진 바위 틈새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이라고 해요. 12월31일 밤에는 화덕에 고구마도 구워서 나눠 먹고 잡귀와 액운을 쫓아내기 위해 달집도 태우고 풍등도 날리는 행사를 해요. 일출 후에는 한해의 소망과 희망을 띠배에 실어 바다에 띄우는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 해넘이 해맞이 축제 보러가기 


여수 향일암 일출제


여수 향일암 일출제


2012년 여수 세계문화 엑스포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곳이 여수시이죠. 여수는 바다도 투명해서 너무 멋지답니다. 향일암의 일출은 남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정편이 나 있어요. 향일암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향일암에서는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축제도 해넘이 행사부터 시작한답니다. 향일암의 해돋이를 보러 오는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요. 새해에는 2013년을 기념하여 2013인분의 떡국도 무료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 여수 향일암 일출제 보러가기



 서울의 해돋이 명소들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너무 멀리 가기 힘든 엄마 아빠들은 서울의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를 맞아보세요. 가장 유명한 곳은 남산 팔각정이에요. 서울을 한 눈에 내려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해돋이도 볼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상암동 월드컵 공원의 하늘공원이나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 공원 망월봉에서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해돋이 보러갈 때 준비물


해돋이는 새벽에 일찍 가서 봐야 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와 갈 때는 추위에 단단히 준비해야 해요. 해돋이에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드릴게요. 


1 두꺼운 양말과 털부츠 | 추위에 가장 추운 것이 발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 양말은 2켤레 정도 덧입혀줘야 발이 안 얼어요. 운동화 보다는 안에 털이 덧대어져 있는 부츠를 신기를 것이 덜 춥답니다. 

2 가벼운 폴라폴리스 담요 | 밤 늦게까지 안 자겠다고 떼를 쓰는 아이를 안고 구경을 하다보면 어느새 엄마, 아빠 품에서 잠들어버리는 아이들을 발견하죠. 아무래도 잠이 들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담요를 준비해서 덮어주는 것이 좋아요. 

3 보온병과 뜨거운 물 |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뜨거운 물이에요. 어른은 커피를 마시면 되지만, 막상 해돋이 명소나 관광지에 가면 아이를 위한 음료는 준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아요. 

4 핫팩 | 주머니 난로나 핫팩을 준비해서 아이 손에 넣어주세요. 미리 준비해서 가면 추운 겨울날씨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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