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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대처법 및 긴급전화번호 1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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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연휴에 또는 평소에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 이 때 대처법에 따라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놓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족과 주변을 지킬 수 있는 응급전화번호와 대처법, 함께 알아볼까요? 




 알아두면 유용한 긴급&생활 전화번호 


긴급 전화 항목 

 전화번호

기관 

화재, 구조, 구급, 재난신고

119 

소방방재청 

응급의료 병원 정보 

지역번호 +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범죄신고

112 

경찰청 

 미아찾기, 미아신고 및 상담

182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02-777-0182

실종아동전문기관 

 아동 성폭력 센터, 피해자 상담 치료, 법률지원, 사건조사

02-3274-1375 

해바라기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상담, ADHD, 놀이치료 

 02-511-5080 

한국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생활정보 전화 항목 

전화번호  

기관 

 지역 생활정보 모음 

 (02, 032, 031, 051) + 120  

 다산콜센터, 미추홀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부산 바로콜센터

 일기예보 안내

 131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관광정보안내

 1330

 한국관광공사 

 교통정보 안내 

 1333

 국토해양부

 민원상담 전화 항목

전화번호 

기관 

정부 통합 민원 서비스

110 

국민권익위원회 

수도 고장 신고 

121 

상수도사업본부 

전기 고장 신고

123 

한국전력공사 

가스 사고 신고  

1544-4500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률 상담 

132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 상담

 1355

국민연금공단 

부정,불량식품신고

1399

식품의약품안전청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응급 전화를 찾아서 거는 것도 필요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처법을 알아볼까요? 


 제 1단계

 응급상황인지 아닌지를 확인한다


현재 환자가 어느 정도로 응급상황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의식이 있고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데 구급차를 부르는 것은 안되겠지요? 


 제 2단계

 무엇을 할 것인지를 알아본다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응급 의료병원 대표 번호인  1339번으로 전화를 걸어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상담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생각되면 119번으로 전화를 걸어 구급차를 요청합니다. 


제 3단계 

 구급차를 부른다


응급상황 시 당황한 나머지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적절한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조요청을 하지 않은 채 직접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경우 환자에게 심각한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는 최대한 빨리 구급차를 불러 응급 의료진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제 4단계

 안전한 장소로 환자를 옮긴다


사고 발생 지역이 위험한 곳일 경우에는 최대한 환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 5단계 

 환자를 평가한다 


환자에 대한 평가는 먼저 생명이 위급한 상황인지를 파악하고 어떤 조치가 필요한 지를 즉시 결정해야 합니다. 


 제 6단계

 환자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대부분의 생명구조 활동은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이 응급조치를 취했을 경우에 효과가 큽니다. 즉, 주위에 있는 사람의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평소 응급 처치법을 알아놓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아이의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대처법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급상황 중 하나가 바로 물건을 삼키거나,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 인데요. 특히 목에 이물질이 잘못 걸려서 숨을 못 쉬는 상황이라면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엄마가 미리 대처법을 알아둔다면 아이를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수 있어요. 


경한 상태 : 환자가 가벼운 기도폐쇄를 보이고 기침을 하면, 자발적으로 기침이나 호흡을 통해 이물질을 빼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심한 상태 : 환자가 말이나 호흡을 못하고, 기침을 하지 못하며 얼굴이 청색증을 보일 경우 기도폐쇄 상태로 파악하고 즉각적인 처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복부 밀어내기 (하임리히법)>


   STEP 1

복부 밀어내기는 환자의 뒤에 서서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 방향을 상복부(배꼽과 명치의 중간)에 대고, 다른 한 손을 위에 겹친 후 뒤쪽방향으로 강하게 잡아 당기는 처치법입니다. 

응급처치법

   STEP 2

복부밀어내기는 내부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는 반드시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STEP 3

복부밀어내기가 효과적이지 않거나 비만, 임신 후기 등의 이유로 시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흉부밀어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영아의 기도폐쇄>


1세 이하 혹은 체중이 10kg 이하인 경우에는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영아에게는 5회 등두드리기를 하고 5회 가슴 밀어내기를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또는 의식이 없어지기 전까지 반복합니다. 영아는 간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복부밀어내기를 할 경우 간 손상의 위험이 있어 시행하지 않습니다.  


   STEP 1

영아의 얼굴이 위로 향하게 자신의 팔 위에 놓고(허벅지를 지지한 상태에서) 손으로는 영아의 머리와 몸통이 고정되도록 잡습니다. 


   STEP 2

다른 팔을 이용해서 영아의 얼굴이 아래로 향하도록 뒤집어 돌려서 턱을 잡은 손이 영아를 떠받칩니다. 그리고 반대 쪽 손바닥르호 영아의 견갑골(어깨벼) 사이의 등을 5회 연속 두드립니다. 


응급처치


   STEP 3

다시 앞으로 돌려 양쪽 젖꼭지를 이은 손의 바로 아래 지점에 두 손가락을 올립니다. 5회 반복하여 압박을 하고 입 안의 이물질이 확인되면 제거합니다. 


그밖에도 응급의료정보센터에는...


그 외에도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응급처치방법


사진을 클릭하시면 교육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보통은 응급상황 시엔 '119에 전화걸기.' 또는 정신이 없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 지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에 소개된 응급사항 대처법을 익혀서 언제 생길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대비하세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더 많은 응급처치법과, 가까운 병원, 약국 검색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익혀도 좋겠죠? 


사진출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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