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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아동 수족구병 예방과 위생 지키는 수건 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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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계절 유행하는 전염병이 되었지만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전염병 중의 하나가 바로 수족구병입니다. 수족구는 감염성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한데요. 드러나는 증상은 일주일 이상의 잠복기를 거치는데다 감기증상과 아주 유사하기 때문에 아이를 세심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꼭 손과 발, 그리고 입 안에 물집이 잡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수족구병에도 다양한 양상이 있어 수족구이지만 수포가 발생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질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위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옮겨오는 경우고 많은데다 영유아는 스스로 깨끗이 씻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수족구 예방법

수족구병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여러가지 호흡기와 소화기 증상을 보이면서 수족구병(hand-foot-mouth disease)의 이름처럼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잡히는 증상이 생기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심한 경우엔 엉덩이나 무릎에도 생깁니다. 피부에 생긴 수포나 물집은 일주일에서 열흘이 지나면 회복이 됩니다.


수족구 예방법


  수족구 환자와 접촉을 피합니다. 

수족구병은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수족구 환자의 대변이나 호흡기분비물인 침, 진물에 직접 닿았을 때도 전염이 됩니다. 자녀에게 질병이 의심된다면 회복이 될 때까지 어린이집 등의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습니다. 수족구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열이 난다면 해열을 도와줍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열이 심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면 뇌와 심장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바로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개인 위생을 지킵니다.

수족구 환자의 침을 통해서도 전염이 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온 후, 외출해서 돌아온 후 이를 닦고 손과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 직접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수족구 예방하는 위생관리법

자녀가 수족구를 옮아오면 형제나 자매가 있는 가정일 경우 다른 자녀에게도 옮기게 됩니다. 침으로도 감염이 되는만큼 수저를 함께 쓰는 찌개류를 먹지 않으며 질환이 다 나을 때까지는 개인 식기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족구병


땀을 흘린 옷가지와 수건도 분리하여 빨래하고 수건도 살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예방이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수건을 삶는 것이 청결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빨래 삶는 법


1. 쓰지 않는 큰 냄비나 대야를 준비합니다.

아기 옷을 삶을 때는 물 만으로도 살균이 되지만 일반 빨래는 세제를 넣고 삶기 때문에 음식을 하는 냄비와 분리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2. 한번 세탁을 한 수건을 냄비에 넣고 30분 가량 삶습니다.

한번 세탁기에 돌린 후, 또는 비누칠로 애벌빨래를 한 후의 수건을 넣고 30분 정도 삶습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세제 거품이 넘치므로 수건이 적당이 잠길만큼의 물을 넣고 삶습니다. 


3. 삶은 수건은 다시 한번 거품을 제거한 후 말립니다.

삶은 수건은 뜨거우므로 잠시 식힌 후에 다시 한번 헹궈서 말리면 수건 삶기 완료!

수족구병 예방법


수족구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전염되기 쉽고 한번 걸려도 다시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관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 세균 및 환경 변화에 영향을 덜 받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요. 평소에 잦은 감기나 잔병치레가 있다면 자녀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수족구병, 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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