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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생리통 학교 가기 싫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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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춘기가 시작되면어 여자 아이들은 생리통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유독 생리통이 심해서 학교도 가기 싫어하고 일상에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생리통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생리통은 월경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자궁 근육이 수축하면서 아랫배와 허리에 경련성 통증이 생기는데 이를 월경통, 월경곤란증 이라고도 해요. 월경통은 월경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월경 2~3일째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요 청소년은 자궁 발달이 완전하지 않아서 어른보다 생리통이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월경을 하는 여성은 최대 94%가 생리통을 호소하는데요. 이중 53% 즉 10명중 5명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일상 생활이 불편하기도 하지요.  허리나 아랫배 토응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리통이 심할 때 아이들은 엎드린 채 꾹 참기도하고 집에서는 따듯한 찜질을 하면서 쉬기도하지요. 또는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요 습관이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도 불편함을 주는 생리통은 그냥 꾹 참기만 하는 것보다는 치료가 필요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고 가궁이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생리통을 그냥 방치하면 안돼요. 생리통이 심하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건강한 학교생활과 직장생활, 훗날 임신, 출산을 순조롭게 이러가려면 심한 생리통은 치료를 하는 것이 좃습니다.

심한 생리통은 자궁이 차거나 어혈이 뭉쳐있거나 자궁이 약해서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에 이를 치료하면 훨씬 수월하게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생리통이 이제는 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이예요. 생리통이 보험으로 적용이 되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다행이예요. 단지 누구나 다 아픈거야..하면서 쉽게 넘기지 마시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스트레스도 많고 몸의 변화도 많은 이 시기에 매월 반복되는 생리통을 잘 이겨내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준비를 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여성의 몸으로 추후 출산에도 도움이 되겠죠?

 

평소 생활관리를 통해서도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항상 배를 따듯하게 유지하고 찬 음식, 찬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도록해요. 인스턴트 음식은 최소화 하고 꽉 끼는 청바지 레깅스는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생강차나 인삼차 당귀차등 몸을 따듯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면 더욱 좋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즉각적인 증상 완화가 필요하다면 일시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 복용이 습관이 되어 진통제에 의존하게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만약 생리통으로 너무 힘들다면 월 1회 생리통으로인한 결석이 인정되는 만큼 부모님들께서 담임 교사선생님과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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