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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문화이벤트] 마당을 나온 암탉 오브제공연 보고 왔어요 (아이누리한의원)

건강한 미래, 아이누리/아이누리 소식

by 아이누리 2012. 8.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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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마스터입니다.

지난 주 날씨가 비가 오다가, 말다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죠?

 

날씨가 변덕스러울 땐 실내에서 활동하는 게 편하기도 하고,

괜히 비 때문에 속상하지도 않죠~

 

누리마스터는 8월 18일 코엑스 아트홀에서 있었던 마당을 나온 암탉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 구름빵 영어뮤지컬을 봤었는데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영어뮤지컬 구름빵 후기는 여기를 클릭!

 

아이누리 한의원 티켓 교환권을 자유석 티켓으로 교환합니다.

 

 

다른 연극 공연은 24개월 미만 입장불가인데 비해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은 5세 이상 관람가였어요.

워낙 연극 자체가 어린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기도 했죠.

 

이 연극을 100퍼센트 이해하기 위해선 영화나 책을 통해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최민식, 문소리, 유승호, 박철민이 목소리 주연을 맡았던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

누리마스터도 봤었는데, 교훈도 많고 느낀 것이 많아졌던 영화였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포스터여러분들도 꼭 보세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줄거리는 알고 계시나요?

 

양계장에서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이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이 잎싹의 소원이라고 한다면 양계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것이었죠.

 

매일 알만 낳던 운명의 암탉 잎싹은 양계장을 탈출합니다. 그러던 버려진 오리알을 발견해 잎싹은 그 알을 품게 됩니다. 드디어 알에서 깨어난 아기 오리 초록은 잎싹을 '엄마'로, 그리고 잎싹은 초록을 '아들'로 여깁니다.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늪으로 여정을 떠나는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

초록이가 커 갈수록 초록이는 엄마와 자기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잎싹 역시 초록에게 해 줄 수 없는 것이 많아지고 엄마인 자신이 아닌 친구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과연 이들은 험난한 대자연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높이 날고 싶은 꿈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요?

 

공연 시작 전무대 모습입니다.

 

공연 시작 전 무대 모습입니다.

아늑한 가정의 모습이네요~

 

아늑한 가정에서 놀고 있었던 어느 한 남매,

그리고 마침 귀가한 부모님

 

4명이 집에 있는 물건들로 마당을 나온 암탉 연극을 해 보자고 하는데요,

그와 동시에 암탉이 되고, 인형강아지가 되고, 의자사다리가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물건들이 연극의 등장인물로 바뀌게 됩니다.

누리마스터인 저에게도 신기했는데 아이들도 덕분에 즐겁게 관람하더라구요~

 

 

공연장을 둘러보는데, 미러볼!

처음엔 왜 미러볼이 있는지 몰랐는데, 연극에서자주 쓰이고 있더라구요~

 

연극은 60분간 진행되고 지루할 틈이 없이 아주 잘 짜여진 진행으로 집중할 수 있었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 연극은 9월 2일까지라고 하니 서둘러서 관람해 주세요~

누리마스터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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