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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 대처법과 치료,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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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은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유발되면서 붉고 따가운 증상을 나타나는 것인데요. 햇빛을 받은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열기가 지속되며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여름엔 일광화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끈거리는 것이 좀더 심해지면 가려운 느낌이 들고, 심하면 물집이 생긴 후 표피가 벗겨집니다. 일광화상에 피부가 약해지지 않게 최대한 준비를 해서 외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야외활동을 삼가해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태양이 가장 센 시간으로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은데요. 나간다면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씁니다. 모자나 양산을 쓰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유아의 시력을 보호하고 눈부심을 막아주는 선글래스도 착용하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전신에 꼼꼼히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옷보다 푸른색 옷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돼요

흰색 옷보다 푸른색 계열 옷이 자외선 차단에 좋습니다. 여름에 시원해보여서 자주 입는 흰색 옷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지만 자외선을 반사해서 피부가 잘 타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흰색보다는 약간 색이 어두운 초록색이나 푸른색 계열의 옷이 좋습니다. 반대로 검은색 옷은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열도 흡수하여 더 더운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몸에 딱 맞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이 자외선 차단을 돕습니다. 



홍반, 통증, 부종, 열감, 가려움, 물집 대처가 중요해요

일광화상은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서 열기가 올라오는 순으로 이어지는데요. 화끈거리고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물집이 형성됩니다. 물집이 생겼을 땐 흉터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억지로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한이나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발생한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냉(얼음)찜질이나 찬물샤워로 피부의 열감을 식히는 것이 우선인데요. 감자팩이나 오이팩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름의 자외선은 햇볕에 30분 이상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홍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햇빛화상은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전신이 붉어지고 피부가 붉어지는 정도라면 피부 균형과 수분 균형을 알아보는 혈액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햇빛화상은 증상이 모두 낫기까지 약 1주일이 걸리고 광범위하게 벗겨질 땐 몇 주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생리적 작용과 살균 작용을 돕는 자외선은 장시간동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는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많은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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