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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언어능력 높이는 음악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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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책을 읽어주거나 말을 걸어주는 것은 흔히 생각하겠지만 음악을 듣는 것이 좋다고 이어지진 않았을거예요. 말하기만 해서 언어능력이 자라는 것은 아니에요.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동시에 갖추어야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음악은 듣기 능력을 키워주는데 매우 좋은 교육방법으로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부르는 것만으로 음악교육은 물론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말보다는 리듬, 멜로디로 들으면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신나는 음악으로 흥을 돋워주고 언어능력도 높여주세요. 



발달 단계에 따른 언어자극방법

아기는 울음을 터뜨리는 것으로 언어발달에 필수적인 발음기관의 운동을 촉진시켜 언어발달을 시작하는데요. 자신의 울음소리를 귀로 들음으로써 청각 발달이 됩니다. 또한 3~4개월 무렵 시작한 옹알이는 9~12개월 무렵에 최고로 발달하는데요. 차츰 자신의 소리를 귀로 듣는 것에 익숙해지고 관심을 끌고 싶을 때나 하기 싫은 것이 있을 때 옹알이를 합니다. 돌 이전에 한마디 정도로 말을 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단어를 이어서 말하는 단계까지 발달합니다. 


12~18개월

돌이 지나면서 언어 모방이 시작되는데 단순한 리듬이 반복되는 노래나 라임 형식의 반복어가 있는 리듬은 표현력을 촉진시켜 줍니다. '뛰뛰빵빵', '깡총깡총' 등의 의성어나 의태어를 넣은 규칙적인 리듬은 영아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음악적 자극이 되고 언어 자극에도 좋습니다. 



18~24개월

노래를 부를 때 리듬과 함께 박수를 치는 등의 행동을 같이 하면 더 빨리 언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문장을 놀이처럼 말하다보면 아이가 쉽고 재밌게 언어를 표현합니다.


차분한 활동을 할 땐 클래식을 들어요

평소 아이와 식사를 할 때 종이 접기를 하거나 책을 보는 등 차분한 활동을 할 땐 피아노, 바이올린, 하프 등의 악기 연주로 이루어진 짧고 단순한 클래식을 들려줍니다. 이런 음악은 각 악기의 음색을 다양하게 들려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엘가 <사랑의 인사>


클래식 추천

-비발디 <사계>

-엘가 <사랑의 인사>

-드뷔시 <달빛>

-슈베르트 <자장가>

-슈만 <어린이 전경 중 꿈>


노래를 따라 부르세요

때론 마루를 넓게 치운 후 신나는 가요나 팝을 듣고 아이와 즐겁게 춤을 춰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사가 재미있는 노래는 언어 발달에 특히 도움이 되는데요. 운율도 느껴지면서 규칙적인 리듬과 반복이 드러나기 때문에 재미를 느낍니다.



만화주제가 오프닝 모음


즐겁게 웃으면서 함께 춤을 추면서 따라부르다보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언어 발달은 유아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말을 더디게 하는 것에 대해 조급하기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 늦었더라도 말을 하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언어를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자녀의 말이 트일 때까지 많은 언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부모의 좋은 역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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