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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과 아이, 정서발달, 책임감 형성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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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반려동물은 하나의 가족인데요. 일하는 엄마는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부족하고 형제, 자매가 없거나 적은 아이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지 않으면 친구를 만나기 어렵고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게 되기 때문에 동물 친구를 만드는 것은 이를 해결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애완동물과 자라는 아이들은 정서적, 감정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배변 처리나 목욕, 미용 등에 있어서 보호자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어 책임감을 기르기도 하고, 동물의 애교를 보면서 정서적으로 긴밀한 감정과 교류를 형성하고 운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은 신체적 발달, 정서적 안정을 돕습니다

형제, 자매가 없는 경우에는 동물이 그 빈자리를 채워주기도 하는데요. 동물을 보살펴주면서 그 마음을 알게되고 내가 없으면 아프거나 배고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귀찮더라도 내가 있어야 산책을 하고 먹이를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책임을 알게 됩니다. 또한 슬픈 일이 있을 때 애완동물의 귀여운 행동은 스트레스를 눈 녹듯 없어져서 우울한 증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3세 정도면 완전히 독립된 인격체가 되는데요. 밥주기, 산책하기, 목욕시키기, 털 빗겨주기, 놀아주기 등 동식물을 기르는 일에 아이가 부분적으로 참여하면서 조심스럽게 돌보고 때에 맞춰 먹이를 줘야하고 아플 때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렇게 배운 생명의 소중함은 인격형성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애완동물을 키울 때 유념하세요

어린 시절부터 동물과 접촉하면 나쁜 영향이 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느 시기부터 아이와 함께 있어야 하는지 동물과의 서열과 훈련, 반려동물의 폭력성을 확인하여 판단합니다.

 

너무 깨끗하기보다는 어느정도 깨끗하지 못한 곳에서 적응이 되어 알레르기 증상이 덜 보인다는 위생가설은 동물을 키우려는 분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어렸을 때 외부 박테리아 항원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알레르리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한다는 것으로 이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과 함께 사는 것에 적용이 되며 이미 알레르기가 있는 상태에서 동물을 기르는 것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을 유의하세요.



아이에게 이것은 꼭 가르치세요.


동물의 배설물을 만지지 않게 하고 만졌다면 바로 손을 씻게 합니다.

음식을 함께 먹거나 같이 목욕을 하는 것도 피합니다. 동물이 함께 생활하지만 애완동물을 씻기는 샴푸와 사람이 쓰는 것이 다르고 뜨겁다고 느끼는 온도 또한 다릅니다. 

아이가 마음대로 귀나 꼬리, 털을 잡아당기지 않게 합니다. 이런 행동은 반려동물을 놀라게 해서 동물이 아이를 물고 상처를 냅니다.

동물의 털이 잘 붙기 때문에 카펫이나 천 소파를 쓰지 않습니다. 동물의 털을 매일 빗겨서 날리지 않게 합니다.



반려동물을 잃었을 경우에 대해 잘 설명해요

애완 동물이나 식물은 수명이 길지 않은 편이므로 한번 또는 여러번 죽음을 경험하는데요. 아이가 정을 준 것이 사라졌을 때 슬픔이 배가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슬퍼하는 아이를 충분히 위로해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이 어느정도 진정되었을 때 새 친구를 맞이할지를 물어보는 등 슬픔에서 빠져나오게 대화로 안정을 찾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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