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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꼭 필요한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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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살펴보면 '낮잠을 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1시간 정도의 낮잠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스트레스를 낮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낮잠은 더욱 필요한 부분 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성인처럼 장시간 깨어 활동을 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어 일정 시간 낮잠을 통해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낮잠! 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낮잠 재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낮잠'이 궁금하다

 

낮잠을 제대로 자는 아이가 밤 잠도 잘 잡니다.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낮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압니다. 하지만 문제는 낮잠을 아무때나 재운다는 것이죠. 어린이집을 보면 정확한 시간에 낮잠을 재우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집에서 보내는 아이의 경우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보고 졸려하면 아무때나 낮잠을 재우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이의 낮잠이야 말로 규칙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늘 전하고 있답니다. 아이의 생체리듬이 깨지면 잠투정이 심해지고 낮잠을 깊게 자지 못했거나 낮잠을 자지 못했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더 보채게 됩니다. 잠자기 한 시간 전부터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여 숙면을 취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럼 만약 돌 전 아기가 낮잠을 안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돌 전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는다면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 아기의 경우 낮잠 역시 밤잠처럼 최소한 백일은 지나야 자리 잡습니다. 보통 아기는 돌이 될 때까지  평균적으로 하루 두 번 낮잠을 잡니다. 이때 두 번째 낮잠은 정오와 오후 2시 사이에 재우는 데 좋은 몸 상태를 위해서는 최소 1~2시간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 0~12개월 아이의 평균 낮잠 횟수  

 

개월수

낮잠 횟수

1주

4회

1개월

3회

3개월

3회

6개월

2회

9개월

2회

12개월

2회

3세 이전

1회

 

잠 잘자는 수면 환경  

 

낮잠을 잘 때는 잠을 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환경도 체크해야 합니다. 낮잠도 편안하게 누워서 자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밤잠을 자는 곳에서 재우는 게 좋아요. 안아서 재우지 말고 아이가 평소 잠자는 곳에서 낮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20~22˚C, 습도는 50~60%를 유지합니다. 너무 더우면 아이가 잘 때 이불을 걷어낼 수 있습니다. 이불을 덮지 않으면 체온 조절이 안 되 감기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또한 잠잘 때 건조하면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습하면 진드기나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져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가습기가 불안하다면 건조함을 줄이기 위해 젖은 수건을 아이가 자는 옆 또는 위에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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