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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치료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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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나 환절기가 되면 아이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 등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어른들에게 감기는 별거 아닌 질환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에요. 특히 아이들이 독감에 걸리게 되면 정말 위험한데요. 독감이 정말 위험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님들은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감? 독한 감기를 독감이라고 부른 것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독감은 감기와 엄연히 다른 질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누리 한의원 블로그에서는 독감과 일반 감기의 차이점, 그리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슬슬 입춘도 찾아오고 겨울이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환절기에는 더욱 감기를 방심하시면 안돼요. 함께 독감과 감기에 대해 살펴볼까요?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직까지도 독감을 '독한 감기'의 줄임말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질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감기는 주로 파라 인플루엔자, 아데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리노 바이러스 등처럼 가벼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 중에서도 리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의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독감과 감기


하지만 독감은 주로 인플루엔자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을 뜻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질환을 겪게 되는 것인데요. 몇년 전, 우리나라에서는 신종플루나 타미플루와 같은 질병이 발생해서 수많은 아이, 노인들의 목숨을 앗아갔죠. 이처럼 독감은 갑자기 찾아와서 대유행을 일으켜 큰 인명피해를 입힙니다. 매년 겨울철마다 발생하는 일반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갑자기 찾아와서 많은 인명피해를 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사실 일반인들이 독감과 일반 감기의 초기 증상을 보고 구별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약하면 일반 감기 증상이 매우 심하면 독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차이점을 보면 약간 다른점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 감기의 증상 먼저 살펴볼까요? 일반 감기에 걸리게 되면 단순히 콧물이 나거나 코막힘, 기침 등이 동반되며 약 하루에서 길게는 4일까지의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목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해요.

독감 치료


이런 증상이 매년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일반 감기입니다. 일반 감기가 매년 나타나는 이유는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년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가 걸릴 수 있으며 그래서 완벽히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도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기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독감의 증상은 일반 감기와 약간 다른데요. 콧물이나 코막힘과 같은 증상 없이 갑자기 고열, 근육통, 그리고 심한 몸살 기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이 충혈되고 기침, 콧물이 나게 되는데요. 일반 감기에 비해 고열 증세가 심해서 아이들에게는 정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감염되기 쉬우니 꼭 비슷한 증세를 가진 부모라면 각별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독감과 감기 치료 및 예방법


그렇다면 독감과 감기, 어떻게 치료ㆍ예방해야 할까요? 우선 일반 감기에 걸리게 되면 정상적인 경우, 4~5일 이내로 증세가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감기가 심해서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2주까지도 지속되는데요.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무척 많기 때문에 소염제나 항생제, 해열제를 오래 사용해도 잘 낫지 않는다면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걱정이 커질거에요. 감기 증세가 잦고 오래 지속된다면 기본적인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


독감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는 1년에 2번, 성인이라면 1년에 1번 정도만 접종하시면 됩니다. 독감에 걸리게 되면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진통제를 사용해서 치료하게 되는데요. 무조건 약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독감도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평소 면역력을 키워주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아래에 감기 예방하는 면역력 생활관리법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

감기를 막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운 '아이 면역력'


아기가 태어날 때에는 선천적인 면역력을 엄마로부터 받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나가야해요. 그래야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튼튼한 아이가 되겠죠? 사실 생후 6개월~만 3세까지는 아이들의 면역력이 온전하지 못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잔병치레나 알레르기, 감기와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워요.

면역력을 훈련하고 다져야 할 이 시기에 잘못된 치료를 받게 되면 감기에 자주 걸리는 '허약아'가 될 수도 있답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면역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인데요.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
◇ 잔병 치레가 많다.
◇ 자주 피곤해하고 빨리 지쳐한다.
◇ 조금만 걸어도 땀을 흘리거나 다리아 아프다고 한다.
◇ 평소 운동이 부족하다.
◇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 부린다.
◇ 잠을 잘 못자고 아침 기상에 힘들어한다.


위와 같은 증세가 심하다면 면역 저하가 의심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평소 아이들의 면역력을 잘 관리해주셔야겠죠? 면역 저하 치료는 아래와 같이 이루어지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추가로 감기를 예방하는 6가지 생활습관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평소 아이에게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


허약아

▶자가 면역 개선으로 면역저하 치료하는 방법 살펴보기◀

감기 예방법

△ 감기 예방하는 6가지 생활습관

오늘은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2015년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올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감기는 언제나 찾아올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감기 예방법을 실천하는 부모님이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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