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두뇌를 키워주는 두뇌 장난감 3선

아이와 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난감'입니다. 어린 아이라면 누구나 무언가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죠. 하지만 무작정 아무 장난감이나 사주는 것보다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장난감을 사주면 좋겠죠? 시중에는 아이들의 두뇌를 발달시켜주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이라면 가격도 따지지 않고 아이들에게 뭐든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사주고 싶어요. 그래서 오늘 아이누리한의원 포스팅에서는 아이의 두뇌를 키워주는 두뇌 장난감을 3가지 뽑아보았는데요. 새학기 아이들이나 봄 선물로 아이들의 두뇌를 키워주는 것은 어떨까요?

1. 레고 블럭

전 세계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대표적인 블럭 장난감이 있습니다. 바로 '레고' 인데요. 레고를 모르시는 부모님은 없으시겠죠? 레고 블럭은 덴마크의 레고 회사에서 개발된 장난감이예요. 레고는 출시될 때마다 각자 컨셉이 정해지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떤 마을이나 축제, 도시 등으로 나뉩니다. 그 컨셉을 그 모양대로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들이 레고 블럭을 모양대로 조립해나가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성취감도 맛볼 수 있을거에요.

또한 레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들은 레고로 자동차 뿐만 아니라 집, 비행기, 동물, 사람, 유명인까지 만들 수 있답니다. 이런 점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레고를 수집하는 수집가를 탄생시키기도 했죠.

어린이들이 레고를 가지고 놀기 좋은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친환경적'이라는 이유 때문인데요. 무독성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도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레고를 삼키거나 하는 돌발상황은 잘 지켜봐주셔야겠죠?

2. 맥포머스

레고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장난감이 있어요. 바로 '맥포머스'라는 장난감인데요. 레고와 마찬가지로 블럭 형태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이에요. 레고와 차이점이 있다면 레고는 사각형의 끼우는 블럭이지만 맥포머스는 면으로 되어있으며 자석의 힘으로 조립이 된답니다. 그리고 레고와 차이점이 있다면 맥포머스는 움직임을 이용하는 조립 시스템이 많습니다. 모양을 만들어놓고 이리저리 움직이게 할 수 있어서 조금 더 생동감 있는 조립을 할 수 있어요.

맥포머스 역시 레고처럼 정말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재미와 창의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모양을 만들지 고민하면서 집중력과 창의력, 두뇌 트레이닝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죠. 또한 호기심과 상상력, 과학적 사고능력도 겸비할 수 있으니 한창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맥포머스를 사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거에요.

3. 키네틱 샌드

아이들은 흙에서 놀아야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예전에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흙과 모래를 이용해서 놀이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키네틱 샌드를 이용하면 집에서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키네틱 샌드란 스웨덴에서 개발한 모래 놀이 장난감을 말하는데요.

그냥 보면 모래같지만 모래에 자신들의 기술을 첨가하여 물이 없이도 잘 뭉치게 만들어놓았답니다. 그래서 자유자재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이 모래를 가지고 놀면서 손의 기능을 정교하게 발달시킬 수 있으며 정서발달과 창의력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래이지만 유해성도 전혀 없다고 하니,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통해 두뇌를 키워주길 원한다면 키네틱 샌드를 기억해주세요~ ^^

오늘 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의 두뇌 장난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놀이와 함께 아이들의 두뇌도 발달시키길 원하는 부모님이라면 오늘 알려드린 장난감을 꼭 구입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두뇌 장난감이 많으니 더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

<출처 :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