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타기
자전거타기는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여길 수 있지만, 임산부에게 적절한 운동은 아니랍니다. 다수 전문가는 임산부에게 충돌이나 사고 가능성이 있는 운동을 피하라고 권고하는데요. 아기가 배에 들어서면 무게 중심 변화가 생기므로 균형 잡기도 어렵고, 익숙한 활동을 하다가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문제가 일어난다면 조산, 태반파열, 극심한 경우 유산이라는 돌이키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2. 윗몸 일으키기
뱃살을 빼는 데는 효과가 크지만 임산부가 특히 삼가야 할 운동 중 하나는 바로 윗몸 일으키기입니다. 복부에 무리가 될뿐더러 복부 세로 근육이 벌어지는데, 누운 자세에서 몸을 들어올리면 근육 폭이 더 넓어지게 됩니다. 출산 이후에 늘어난 복부를 회복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게 되는 것이죠.
3. 등산
등산은 배낭을 메고 경사진 길을 장기간 걷는 행위가 지속되므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임신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와 관절이 이완된 상태이므로 쉽게 무리가 가기 마련입니다.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자궁 수축이 생길 위험과 수분 부족으로 탈진이 일어날 염려도 있으므로, 산을 즐겨찾았더라도 평지 산책으로 대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조깅
사람의 몸은 조깅을 하게 되면 척추, 등, 허리부터 무릎에 걸친 온몸에 자극이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일 때엔 탁월한 운동이 되지만, 임산부에게는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것이죠. 임신중에 유선 발달로 부푼 가슴에 충격을 주기도 하고,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습관적으로 해왔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에 그 양을 줄여가며 할 순 있습니다.
임신 중 운동의 순기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평소 몸을 많이 쓰지 않다가도 시도해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앞서 말한바와 같이 무리는 금물이랍니다. 배가 불러오면서 가볍게 몸을 쓰려해도 내몸같지 않게되기 때문이죠. 전문의가 권장하는 운동법으로는 주기적인 체조, 가벼운 산책, 수영, 요가 등이 있으니 몸이 쉽게 받아들이는 선에서 가벼운 순으로 시작해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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