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보약이 필요한 순간, 바로 지금!

혹시 우리 아이 봄 타나요? 지금은 봄 보약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단체생활, 새학기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어요~

기력이 부족한지 쉽게 지쳐요~

감기나 비염 등이 끊이질 않네요~

먹는 양이 많이 줄고 편식까지 하네요~

신경이 예민해서 신경질을 자주 부려요~

 

봄인데 왜 힘들죠?

봄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활력이 돋고 기운이 나는 계절입니다. 그만큼 체력소모도 많아지는 것이죠. 하지만 눈꺼풀과 몸이 쳐지고 나른해서 피곤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기운과 체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겨우내 감기, 비염, 장염 등 잔병치레로 고생

☞외부 기온 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 부적응

☞환절기 일교차,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겐

☞입학, 새학년 진급 등 단체생활 스트레스

 

보약, 꼭 필요한가요?

성장기에 꼭 필요한 3요소!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영양, 적절한 운동이 잘 이뤄져 아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면? 굳이 보약이 필요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으로 이어지는 학업, 코로나로 인한 실내생활의 증가 등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한 경우, 잔병치레가 잦은 경우,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경우, 큰 병을 앓고 나서 기력을 보강해야 하는 경우라면 보약은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고 몸의 기와 혈의 순환을 도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봄 보약이 필요한 아이, 지금 한번 체크해 보세요

 

□ 환절기마다 감기, 비염, 천식 등을 달고 산다
□ 지난겨울, 감기, 비염, 장염 등 병치레가 많았다
□ 단체생활 이후 금세 피곤해하고 짜증이 늘었다
□ 공부할 때 집중이 어렵고 종종 등교를 거부한다
□ 봄 성장의 타이밍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잠도 깊이 자지 못한다
□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하고 어지럽다고 한다
□ 피부가 탁하고 눈 밑이 검게 보인다
□ 식사량이 줄고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한다

 

보약은 봄, 가을에 먹는 건가요?

봄과 가을 환절기에는 계절의 변화가 커 아이들이 많이 아프고 생체리듬이 깨지기 쉬워 보약을 많이 먹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약은 아플 때 먹으면 회복도 되고 기력도 보완되지만, 사실 아프기 전, 계절의 변화가 오기 전 미리 먹으면 면역력과 체력을 준비할 수 있고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계절마다 아이들의 기운을 빼앗는 원인들이 다르므로, 다음 계절을 한 계절 앞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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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약을 먹일까? 건강기능식품을 먹일까?

보약은 무엇보다도 아이에게 맞춰 한약재와 용량 등이 조절되어 처방된다는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반드시 한의사의 진료와 처방이 있어야 하므로 한의원 방문이나 전화처방을 통해서 진행해야 하며, 약이므로 그 효능이 분명하고 빠른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기능성 성분들은 안전한 편이지만, 결국 식품이므로 보조적인 역할로써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약 복용 시 주의사항

 

1) 한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은 보약을 먹어야 합니다.

2) 약을 받으면 보관 방법, 복용량, 복용시 주의점을 확인하고 지켜주세요.

3) 복용 중 특이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주치의와 상담하며 섭취합니다.

4) 아이마다 체질과 질환이 다르므로 한 아이의 보약을 형제자매가 나눠서 복용하지 않습니다.

 

보약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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