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예방주사 보다 중요한 생활관리 법

어제는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죠? 독감은 예방주사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몸의 면역력도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 필요해요.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 주세요.

비타민 A의 충분한 섭취는 목이나 코의 점막 저항력을 강화시켜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A가 많은 식품으로는 간, 장어,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마른 감,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의 충분한 섭취는 갑작스러운 추위나 더위 등 기온 변화에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레몬, 오렌지, 파슬리, 양배추, 피망 등 신선한 채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TOP5를 보자면 ~

 

1. 딸기, 2. 오렌지, 3. 감, 4. 키위, 5. 유자

라고 합니다 ~

 

 

그리고 비타민 E의 충분한 섭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서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콩나물, 녹두나물, 땅콩, 식물성 기름, 시금치, 양배추, 쇠고기 등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의 면역 능력을 강화시키는 밤을 많이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폐는 건조한 것을 싫어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늘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자차, 생강차, 둥굴레차 등을 많이 먹어서 폐의 진액을 보충해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세요.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몸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또한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가급적 피해야 하며, 어쩔 수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최소한 1미터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눈과 코, 입을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재채기를 할 때에는 당연히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해야 하는데, 만일 휴지나 손수건이 없으면 팔꿈치 안쪽에 입과 코를 대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년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감이 1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러므로 항체가 생기는 기간과 예방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을 고려할 때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 사이, 아무리 늦어도 11월달까지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