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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입덧에 좋은 음식 및 생활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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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가장 처음 겪는 증상이 입덧입니다. 보통 임신 6~7주부터 16주 전후까지 3개월까지 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임신부의 70~85%가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입덧의 기간이 길어지고 먹는 것에 무리가 있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 뱃속의 태아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태아 발달이 잘 되기 위해서는 임신 전보다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한 임신기간 유지를 위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입덧은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요.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 후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구토를 유발한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느낍니다. 임신 스트레스로 인해 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산책을 하거나 기분 전환을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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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심할 땐 수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임신 3개월까지는 입덧 기간이라 증상이 심해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해 탈수를 일으키면 병원에서 수액을 맞거나 입원을 해서 몸이 호전되길 기다립니다. 증상이 길어져 6개월까지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입덧을 줄이는 처방을 합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입덧이 심하므로 평소 위장이 좋지 않다면 임신 초기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도록 합니다. 


1. 수분을 많이 섭취합니다.

구토로 빠져나간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줍니다. 물도 비려서 못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음료를 차게해서 먹으면 물에서 나는 냄새를 줄여줍니다. 음식또한 마찬가지로 미지근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이 먹기 편하고 구토도 덜 일으킵니다.


2.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하나라도 찾습니다.

입덧의 증상은 임신부마다 달라 음식 냄새, 담배 연기 등으로 인해 갑자기 비위가 상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가슴이 울렁거리거나 현기증이 나서 못 먹는 음식이 많아지는 반면 신 것이 먹고 싶거나 평소에는 입에 대지도 않던 음식이 생각나서 먹는 등 식성까지 바뀌기도 합니다.


차고 신 음식은 입덧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오렌지, 귤, 딸기, 사과 등의 과일 등 자신이 기분좋게 몇 번을 먹어도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은 입덧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임신부 입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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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뇌와 신경세포들이 활발하게 분화되는 시기이므로 단백질과 칼슘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고기는 메스꺼움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 활동에 부담이 가서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므로 먹는 양을 줄이고 식욕이 있다면 조금, 꼭꼭 씹어줘서 먹습니다.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의 활동에 부담이 가서 입덧이 심해집니다. 식욕이 날 때 조금씩 오래 씹어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먹는 입덧, 많이 먹는 것도 입덧의 다른 증상이랍니다.


음식의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물도 못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공복감을 느낄 때 어지럽고 메스꺼움을 느끼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복시에 메스꺼움을 느끼는 먹는 입덧의 경우 음식을 먹되 임신 기간동안 체중조절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더운 것이 싫어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다면 얼음을 물고 녹여먹는 것도 좋습니다.


입덧으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편안히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을 받아들이고 부부가 함께 산책을 하거나 열중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몸이 힘들다는 것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임신 초기에 가장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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