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새학기를 시작할 우리 아이, 엄마 아빠와 떨어져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선생님 말씀은 잘 따를지 안전사고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지요. 입학 및 입소 등 단체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감기환자가 급증하는데요. 갑작스런 변화가 오면 아이 면역력지수가 낮아져 정신적, 육체적으로 영향을 받게됩니다. 평소에 건강했던 자녀가 기운이 없어하고 밥도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 잠도 잘 못자고요.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녀의 면역지수를 체크해보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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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면역지수는 몇 점인지 체크해보세요 |
자녀의 감기가 자주 걸리거나 한번 걸린 감기가 잘 낫지 않고, 피곤해보이는 자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건 아닌지 여기에서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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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생활환경: 영양, 수면, 햇볕 |
충분한 수면과 햇볕이 중요해요
잠이 부족한 자녀는 스트레스가 줄지 않고 그에 대처 하는 능력 또한 떨어집니다. 이는 수면을 취하면서 생기는 호르몬에 의한 면역력과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하루에 일정한 숙면은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을 돕습니다.
햇볕을 쬐면 만들어지는 비타민 D는 발육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요. 비타민 D를 충분히 생성하기 위해선 맑은날엔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필요해요. 햇볕을 받는 시간이 적을경우엔 비타민 D가 풍부한 우유, 계란노른자와 버섯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해요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도와 체력이 높아지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두부, 콩 등 질 좋은 단백질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을 올려 면역력 증진해요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의 운동능력이 함께 떨어져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체온이 낮아 항상 피곤하다면 생강이나 귤껍질(진피), 유자 등을 따뜻하게 차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마늘이나 양파, 부추, 닭고기, 호박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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