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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상처주는 엄마의 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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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야하고, 어떻게 혼을 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으실텐데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이 답답하여 의미없이 던진 말이지만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통해서 아이는 자존감을 낮추고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데요. 아이에게 해서는 안될말이 무엇이 있는지, 어떤 말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아이에게 상처



1. "안돼", "하지마"

"안돼", "하지마"와 같은 금지어나 부정어는 아이를 주눅 들게 하며, 세상을 탐색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하는 아이들이 이런 금지어나 부정어에 익숙해지면 스스로 아무것도 하려고 들지 않게 됩니다. 만약 정말 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일을 할 경우에는 하지마,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안돼", "하지마"라고 할때에는 아이에게 그 이유도 함께 설명을 해 주고 구체적인 이유와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을 함께 알려 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



2. "빨리빨리 해"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도 빨리빨리 해 라는 말을 듣게 되면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에 반발심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렇게 감정이 실린 지시어는 피하되,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단호하면서도 온화하게 말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감정실린 지시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않고 부모가 바라는 아이의 행동을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받은 아이



3. "엄마 힘들어"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구는 아이를 향해 엄마들이 하는 하소연과 짜증을 섞은 가장 흔한 말이기도 한데요. "엄마 힘들어"라는 말만으로 아이는 어떤 행동이 엄마를 힘들게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왜 엄마가 힘든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고 엄마 힘들어 라는 말만 반복하다보면 아이는 엄마로부터의 벽이 생기게 되고 거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왜 힘든지에 대해서 아이가 알아 들을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온화한 화법으로 아이를 대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혼내기



4. "너 혼난다!"

이 말을 들으면 아이가 엄마에게 혼날지 모른다는 공포감과 엄마가 나를 혼내는지 혼내지 않는지 지켜봐야겠다는 호기심이 든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러한 말의 문제점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절대 교정하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말은 효과적이지 못하니 하지 않도록 하고 저렇게 말하기 보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그게 왜 잘못 됐는지, 그 일로 인해 아이 자신과 부모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훈육



5. "이따가", "나중에"

이 말은 아이의 요구나 질문을 회피하는 말로 아이에게 비칠 수 있는데요. 기약도 없고 왜 그런지 설명도 안해주는 이런 말은 아이와 부모간의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당장 해야 할 일이 쌓여 있거나 상황이 허락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엄마의 상황을 충분히 설명해 지금 안 되는 구체적인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은 안돼, 하지만 엄마가 지금 설거지를 다 끝낸 다음에 책을 읽어줄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해줄게"라고 막연하게 미루는 것보다 아이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설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아이 훈육법


무작정 아이에게 부정적인 언어를 주지말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의논하고 대화하고 풀어나가면서 친구가 되어주세요. 앞서 말한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계속 부모가 하게 되면 아이들은 좌절감은 물론이고 자존감도 낮아지기 때문에 꼭 기억하셔서 올바른 화법으로 아이와 대화해야 한다는 걸 잊지마세요.



[이미지 출처]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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