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유아 책 읽는 습관 만드는 방법 3가지

본문

반응형
SMALL

책을 읽고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길어지는 만큼 어느 부모든 자녀가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습니다. 책에 재미를 느끼려면 독서 후 느끼게 된 점이나 내용을 이해하고 상상할 시간을 주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엔 자녀가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것을 최대한 성실히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는다면 자녀의 독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녀가 존중 받는 느낌을 받도록 친절히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다 보면 어느새 독서를 좋아하는 자녀가 되어 있을 거예요. 

 


책장을 넘기면서 자녀가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해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책장을 넘기면서 색다른 그림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미있고 신기한 일입니다. 그림을 보고 내용을 유추해가면서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는 것 만으로도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가지세요. 또한 책장이 넘어가면서 소리가 휙휙 나고 펄럭 펄럭 나는 이런 소리 자체로도 아이는 즐거워합니다. 그냥 책을 넘기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아이는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하여 흥미를 느낍니다. 또한 책장을 넘기면서 손가락 운동도 되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이게 뭘까? 책을 함께 읽으면서 답을 찾아가세요

책의 그림은 무엇이지? 아기는 실제적인 사물의 모습과 자기가 생각했던 모습을 연결시키므로 그림을 보고 꽃이다 사자다 사슴이다 등의 설명을 합니다. 와~ 어머, 이게 뭐야? 등의 감탄사와 함께 설명을 하면 사물을 좀더 친근하게 인지하게 됩니다. 처음 보는 동물, 사물을 책을 통해 보면서 학습하면 평소에 볼 수 없는 개미나 공룡, 우주 등을 접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낍니다. 


 

부모님이 읽어주는 책에 아기는 흥미를 느껴요

그림책을 아기 혼자 읽기란 쉽지 않아요. 자녀의 시선은 책에 두고, 귀로는 부모가 읽어주는 것을 들어야 비로소 책을 읽는 것이 됩니다. 그림책엔 자녀가 아무리 어려도 글이 한 줄이나 두 줄의 글씨가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읽어주면서 아기가 글자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책을 읽을 땐 평소엔 그렇지 않더라도 더욱 다정하게 목소리를 바꿔보면서 읽어주세요. 일상에 지쳐 책을 읽어줄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하루에 15분은 읽어주고 엄마나 아빠 어느 한 사람이 책을 읽어주는 것에 익숙해지기보다는 삼촌이나 이모 등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접합니다.

 

자녀는 책을 읽을 때 그림을 보고, 글의 활자 모양을 보고, 의미를 하나하나 받아들이면서 느끼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속도가 더 느린 것 같더라도 하나하나 음미해가는 과정이라고 인지를 해서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TV나 컴퓨터만 하기 보다는 자녀가 있는 앞에서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어 본보기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녀도 책을 좋아하게 될 거예요. 


[이미지출처] 1, 2, 3,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