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은 제조, 가공 또는 보존 과정에서 식품을 넣거나 섞는 물질 또는 적시는 등에 사용되는 물질인데요. 식품이 변하거나 상하는 것을 막고 식품의 품질을 유지시키거나 향상시키며 식품의 조직감 부여 및 유지에 필요하고 식품의 모양, 맛, 냄새 등을 좋게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은 음식을 구입할 때 라벨에 표시되어 있는데요. 보존료, 산화방지제, 인공감미료, 영양강화제, 착색료, 착향료로 쓰여 있으니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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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을 안전하지만 과다섭취를 자제하세요 |
사실 기름의 산화를 막기 위한 식용유나, 이것으로 만든 마요네즈도 식품 첨가물이고, 흔히 마시는 음료수에는 착향료, 착색료가 들어있고 빵이나 소시지, 치즈에는 보존료가 들어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무시하고, 사용하지 않고 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군것질을 줄이는 것이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요리를 하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나날이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들어와서 우리의 식탁에 있는 것이므로 일단 안심하셔도 됩니다. 섭취량에 있어서도 안심해도 되지만, 과다섭취는 금물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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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데쳐서 드세요 |
햄
햄은 아질산염나트륨이라는 발색제가 들어있어서 햄의 색을 먹고싶은 색으로 만듭니다. 이 성분은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데쳐서 먹는데요. 섭씨 80도 정도의 물에 2~3분간 담가뒀다가 먹거나 끓는물에 데쳐서 사용합니다. 소세지라면 얇은 막이 딱딱한 처리가 되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칼집을 내서 데칩니다.
라면, 어묵, 맛살
라면의 꼬들꼬들한 면을 만들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인산나트륨을 넣는데요. 이를 줄이기 위해 라면을 끓일 때 물에 데친 후 새물에 끓입니다. 또한 맛살과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번 씻어내고 조리하는데 끓는 물에 살짝 담근 후에 먹으면 첨가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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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씻어서 드세요 |
통조림
통조림을 뜯어서 사용할 땐 씻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는데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용하고 남은 통조림 음식은 통조림 통에 보관하지 말고 유리용기에 넣는 것입니다. 캔 제품에 아질산나트륨이나 타르 색소 등의 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참치나 햄 등의 기름이나 국물을 제거하고 먹고 옥수수 통조림도 방부제와 산화방지제가 들어있으므로 꼭 따라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훈제오리, 단무지
훈제오리 식품은 끓는 물에 데치거나 조리시 나오는 기름을 종이타월로 제거하는 것이 좋고 단무지는 찬 물에 5분간 담가놓아 노란 색소를 적당히 빼고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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