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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열대야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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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열대야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

 

잠 오는 아이열대야에는 이렇게 잠이 오다가도 더워서 못 잘 때가 있습니다.

 

장마가 오는 것 같더니 다시 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누리마스터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더운건지!

 

밤에도 선선하지 않고 덥더라구요 ㅠㅠ

덥다보니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을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열대야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열대야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

 

1.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을 한다

 


잠이 안 오는 것은 상부로 몰려있는 열 때문인데요, 반신욕은 몸 아래쪽을 따뜻하게 하게 위쪽은 시원하게 만들어 잠이 오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15~2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 때 목욕물에 박하 등을 넣어주면 머리와 가슴이 시원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벤더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잠이 잘 오는 한방차를 마신다

 


저녁시간에 오미자나 대추차를 마시면 잠을 자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과열된 심장을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대추차는 뱃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차를 만들 때는 끓여 식힌 물에 오미자를 넣고 우려 내여, 꿀을 타서 새콤달콤하게 주면 됩니다. 자기 전 찬물을 마시는 것은 금물인데, 찬물은 입에서만 시원할 뿐 상부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뱃속을 더욱 차갑게 만들어 오히려 잠을 달아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전 마시는 물은 상온이거나 미온수가 좋습니다.


3. 자기 전 가벼운 한방 마사지를 받는다  

 


반신욕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마사지에 위장이 냉해서 오는 복통, 설사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지압을 함께 하면 여름철 아이의 불면증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우선 양 종아리를 아래에서 위로 쓰다듬듯 2~30회 마사지한 후 삼각형의 무릎 뼈 아래 양쪽 오목한 곳을 엄지와 검지로 살짝 누르며 10회 정도 돌립니다. 그 다음 복부로 올라가서 배꼽을 중심으로 쓰다듬듯 손바닥으로 시계방향으로 2~30회 문지릅니다. 이후에 배꼽 양 옆 2cm 정도 떨어진 부위를 양 엄지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며 10회 정도 돌려주고 명치끝과 배꼽의 중앙을 10회 정도 지압하여 마무리 합니다.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2~3회 정도 해주면 소화, 성장, 심리적 안정에 두루 도움이 된다. 라벤더가 첨가된 오일을 손에 바르고 하면 더 좋습니다.


4. 한약을 먹인다  

 


 여름에는 더위로 심장은 과열되고, 땀과 함께 원기가 많이 소모되며, 뱃속은 계속 차가워져 소위 ‘더위 먹었다’고 하는 상태가 많이 됩니다. 더위를 먹으면 잠을 설치고 입맛도 떨어지게 되어 성장에도 불리해지고, 가을, 겨울 면역력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유난히 더위 때문에 잠을 못자는 아이라면 생맥산이나 청서익기탕 등과 같은 여름 보약을 체질에 따라 처방받도록 합니다.

 

청서익기탕 : 더위로 입맛을 잃거나, 몸에 열이 나고 피곤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 처방합니다.

보통 창출 6g, 황기·승마 각 4g, 인삼·백출·진피·신곡·택사 각 2g, 황백주초·당귀·건강·청피·맥문동·감초 각 1.2g씩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생맥산 : 생맥산 만드는 법과 효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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