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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장마철에 생기는 곰팡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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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장마철에 생기는 곰팡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주는 비소식이 많았죠? 그래서 그런지 눅눅한데다가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집 안 구석구석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 곰팡이 예방법과 곰팡이 제거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 오는 날 아이

 

맑은 날에는 자주 환기를!

 

곰팡이 예방방법 첫번째는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입니다.

곰팡이는 햇볕에 약해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창문을 열고 통풍을 시킨다음 햇볕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끕끕했던 집안이 뽀송뽀송해지겠죠?

눅눅해진 이불도 맑은 날의 햇볕을 가득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환기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번 이상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보일러와 에어컨, 선풍기를 적절히 틀자!

 

눅눅하고 습한 장마철에는 가끔 한 번씩 집 안을 데우기 위해 보일러를 틀어놓으면 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가끔 보일러를 틀로 덥고 습기가 많은 날엔 에어컨과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함과 바람을 통해 습기를 없앨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 에어컨과 선풍기는 적게 틀어야겠죠?:)

 

숯 활용하기!

 

숯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나 있는데 이는 독소를 흡착하는 기능이 뛰어나 습기 제거, 탈취, 미생물이나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는 물론, 공기 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집 안 곳곳에 숯을 놓아두면 자연적으로 습기 제거와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탈취효과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습기 제거 효과를 모르셨던 분~ 이제 아셨으니 잘 활용할 수 있겠죠? :)

 

선풍기 앞의 아이장마철에 선풍기를 이용하는 것도 곰팡이 예방법에 해당됩니다.

 

곰팡이 예방법을 실천하기도 전에 생긴 곰팡이들,,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곰팡이 제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습기 제거제곰팡이 제거제를 활용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습기 제거제를 집 안에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보다 빠르고 쉽게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화학세제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 화학세제를 사용할 때 아이들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겠죠?

 

친환경 베이킹소다를 활용합니다.

 

아이들 때문에 화학세제 사용이 꺼려진다면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지방산을 중화시키는 성분이기 때문에 불순물을 중화시키면서 먼지와 기름때, 곰팡이 등을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또 산성 성분 때문에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곰팡이를 제거할 부분에 베이킹파우더를 뿌린 뒤 안쓰는 솔로 싹싹 문지르면 없어진답니다~

 

식초를 활용합니다.

 

친환경 세제로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바로 식초입니다. 식초는 잡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을 하며, 알칼리성 냄새를 중화하고 그 밖에 다른 악취를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 비누 성분을 녹이고 머리나 피부, 옷감 등을 부드럽게 하는 린스 작용을 하며, 금속이나 생체 안에서 산화 때문에 생긴 녹을 제거하는 환원 작용을 합니다.

베이킹파우더로 지워지지 않는 곰팡이, 묵은때도 식초의 강한 살균력으로 싹! 없앨 수 있답니다~

 

생각하는 아이어떻게 곰팡이 없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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