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족 나들이갈 때 사고 시 응급처치법

본문

반응형
SMALL

기온이 높아지면서 날씨가 맑아진 주말에는 가족여행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나들이 하기 전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언젠가 일어날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법과 나들이 준비물은 어떤 것을이 있을까요?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분을 긁지 않도록 합니다 





숲속이나 나무가 울창하게 펼쳐진 공원을 거닐다보면 벌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벌집을 건드리지 않고 물리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벌에 쏘였다면 병원에 바로 가는 것이 필요해요. 근처에 병원이 있다면 바로 갈 수 있겠지만 병원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먼저 벌침을 빼는 것이 좋아요. 벌침을 빼기 위해 무턱대고 손톱으로 뺀다면 벌침 끝에 있는 독 주머니가 터져 더 많은 독이 온 몸으로 퍼질 수가 있어요. 가능한한 손은 사용하지 않되 신용카드나 바늘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벌침이 빠질 수 있도록 해 주도록 합니다.


벌침을 제거한 후 벌에 쏘인 곳을 찬물로 깨끗이 씻고 찬수건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해주고 연고나 암모니아수를 발라 가려움증을 줄여줍니다. 연고나 암모니아수 대신 우유를 바르는 것도 잠시 동안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렵더라도 긁지 말고 깨끗이 씻은 후 연고를 바르는 것입니다. 



아이가 차멀미를 할 땐 환기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해요 



아이는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이 약해 자동차 등의 이동수단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멀미를 하기가 쉬워요. 아이가 멀미를 느낀다면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해주세요. 아이가 꽉 조인 옷으로 힘들어 한다면 단추를 풀어주는 것도 좋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휴식을 해 주는 것도 아이의 멀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이 목에 걸렸을 땐 바로 토하게 해요. 



아이들은 배가 고플 때 허겁지겁 먹고 충분히 씹지않고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이 목에 걸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아이가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숨이 막힌 듯이 힘들어한다면 구토를 유도하여 막혀있던 음식물을 꺼내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그게 어렵다면 편안한 자세로 쉬게 한 후에 119나 응급의료정보센터인 1339에 전화를 걸어 전문가의 지시를 받아 응급처치를 해 주도록 합니다.



미아가 되지 않도록 아이와 장소를 정해둡니다. 


아이들은 조금만 주의를 두지 않으면 금방 아이를 잃을 수가 있어요. 많은 인파의 넓은 공간에서는 더더욱 아이가 미아가 될 수가 있어요. 아이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선 나들이를 간 장소에서 미리 동선을 짜 두는 것이 좋아요. 홈페이지나 장소의 입구에 비치된 지도를 통해 동선을 정해두고 아이에게는 연락처와 이름이 적힌 명찰이나 목걸이를 꼭 걸어주도록 합니다. 만약 미아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만남의 장소를 정해두고 알려주도록 합니다.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꼭 챙겨요. 


외출 시에 자외선차단제와 모자는 꼭 필요해요.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피부가 탔다면 보습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눈부심을 없애주는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겨주세요.



[이미지 출처] 1, 2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