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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 때 흐트러진 수면시간 바로 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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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봄방학이 있는 달이죠. 봄방학 후에는 새학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짧은 봄방학 때는 아이의 수면 시간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도와줘야 해요. 새학기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수면습관을 교정해 주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낮 시간에 30분 이상 햇빛을 충분히 쐬어 주세요.


 

학원 등의 실내생활로 햇빛을 많이 받지 않더라도 낮에는 가급적 밝은 빛 아래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낮에 햇빛을 30분 이상 충분히 쐬면 수면 시간대에 멜라토닌이 분비되어서 숙면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할 일이 많다거나 내일 학교를 가지 않는다고 해서 늦게까지 깨어있고 잠에 들지 않으면 안되겠죠?

알찬 하루를 보낸 만큼 규칙적인 시간에 우리 아이가 취침할 수 있게 해 주자구요:) 낮에 햇빛을 조금이라도 받고 활동을 즐긴다면 밤에 잠 못드는 것도 줄어들고 우리 아이 성장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1교시 시간에 맞게 생체리듬을 맞춰주세요.



적어도 개학 일주일 전까지는 정상적인 생체 리듬을 되찾아야 개학 후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습니다. 학교가 시작하는 1교시 이전에 뇌파가 완전히 깨어나도록 졸려도 잠을 깨야 합니다. 만약 심각한 불면증이나 기면증, 코골이 같은 수면질환에 걸렸다면 수면전문의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개학을 맞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과식하지 않아야 잠을 푹 잘 수 있어요.



저녁에 과식을 하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잠이 들기 때문에 안정된 잠을 잘 수 없어요. 그리고 잠을 자기 전엔  카페인이 들어있는 콜라 등의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야식을 피하고 적당한 양의 음식을 꼭꼭 씹어먹도록 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춰주세요.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안정을 취하게 되고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가오는 개학, 우리 아이 생활 습관 바로 잡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미지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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