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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로 고생하는 엄마를 위한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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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가족을 돌보고 아이의 새학기까지 신경쓰다보다 으슬으슬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면, 감기몸살에 걸린거예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지면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아이의 감기는 부모가 도와줄 수 있지만 정작 엄마인 자신이 아플 땐 감기에 걸리더라도 혼자서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만을 찾게되는게 현실이에요.


1. 감기 몸살에는 무엇보다 휴식이 우선이예요.


감기의 확실한 대처법은 휴식이에요. 느긋하게 쉬면서 증상이 나아지기까지 며칠정도 기다린다면 자연스럽게 감기가 없어지게 돼요. 가끔씩 몸이 뻐근하다면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휴식에 도움이 되겠죠? 아이 때문에 휴식을 취할 수 없다면 하루 정도는 친정이나 시댁에 아이를 부탁하는 것이 좋아요. 엄마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아이에게 짜증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아이 정서에도 안 좋답니다. 감기에 옮을 수도 있고요. ㅠㅠ 


만약 아이를 맡길 상황이 아니라면, 하루나 반나절 정도 육아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베이비시터를 부탁해 조금이라도 육아와 집안일을 줄여야 엄마가 더 빨리 기운을 차릴 수 있어요!! 


이미지출처 free digital photos


2. 감기에 좋은 차와 과일을 섭취해요.


감기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해요. 뜨겁거나 차가운 물 보다는 약간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좋아요. 코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따뜻한 오미자차나 생강차, 도라지차 등의 한방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감기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큰 주전자에 끓여 놓고 시간 날 때마다 먹어주세요. 물이나 한방차를 마실 때는 벌컥벌컥 한꺼번에 마시는 것 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아요. 가벼운 감기는 수분섭취와 충분한 휴식으로도 금방 나을 수 있어요.


이미지출처 @Hamburger Helper


3. 소화불량이 있다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요.


감기몸살이 심하다면 입맛이 없고 겨우 먹은 음식도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어요. 감기 증상이 합쳐서 나오게 되는 감기몸살은 그만큼 몸이 약해져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뜻해요. 면역력이 떨어진만큼 영양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음식을 먹고 입맛이 없더라도 심한 설사가 아니라면 끼니를 잘 챙겨 먹는 것이 좋아요. 밀가루나 우유, 유제품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니 감기가 다 나을때까지는 피하도록 해요.


소화가 잘 되는 음식


* 두부

두부는 연해서 소화가 잘 되고 단백질도 들어있어 속이 좋지 않을 때 먹으면 좋아요.

* 무

무로 죽을 만들거나 무즙을 만들어 먹는 것은 장에 부담이 덜 되기 때문에 좋아요. 

* 바나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은 소화작용을 도와요. 



4. 남편의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해요.


이미지출처 @Adam Tinworth


아이를 가지면서 엄마라는 존재는 슈퍼우먼이 되어야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인지 큰 일이 있더라도 혼자서 해결해야할 일이 많았어요. 남편이 아내의 고민을 몰라준다면 먼저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정확히 말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좋은 부부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기도 해요. 아플 때야말로 남편의 힘이 발휘되는 시기예요. 남편과 이야기를 한 후에 휴식을 나누고 아내의 일을 대신 해 준 것이 있다면 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당신이 있어서 다행이야'라는 말을 꼭 전해준다면 남편의 기분이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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