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준비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포토테이블이죠. 포토테이블은 돌잔치를 찾는 손님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도 하고 아이의 일년 동안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더불어 덕담, 이벤트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꼭 한번 쯤은 들르는 곳이에요.
그래서 돌잔치를 준비할 때 가장 고민이 되고, 시간과 공을 들이는 곳이지요. 포토테이블도 유행이 있어서 둘째 엄마들은 새삼 바뀐 부분이 많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럼 멋진 포토테이블을 꾸밀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사진 : fete-a-fete
소중한 아기가 일년을 자란 모습을 간단하게 12개월에 맞춰 만드는 건데요. 가능하면 1개월, 2개월 별로 사진을 찍어두면 기념도 되지만 돌잔치 준비를 하면서 조금 편하게 준비를 할 수 있어요. 위의 사진처럼 월별 숫자가 담긴 상징물과 함께 아이 사진을 찍어두면 훨씬 좋고요. 시계 모습으로 12개월을 표시할 수도 있고, 달력으로 표현할 수도 있답니다. 방식은 만드는 엄마의 마음대로 표현하면 되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공개해주셔서 더욱 많이 공유할 수 있게 해주세요~
사진 : veryrosenberry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포토테이블 장식이 바로 포토트리일텐데요. 간단하면서도 분위기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아이의 성장 사진을 원하는 대로 나무에 달기만 하면 되는데요. 다양한 사진이 보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웃는 모습, 우는 모습, 찡그린 모습, 자는 모습, 태어났을 때 모습 등등 말이죠. 아이들은 매일매일이 새롭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신기하답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을 담아 멋지게 꾸며주세요!
사진: carolharalson beverlydemafiles
포토테이블 후면을 장식하는 배너를 대부분 사용하는데요. 주로 생일 축하 메시지나 아이의 이름을 사용하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아이의 사진으로 꾸며도 아주 좋아요. 돌잔치 포토테이블은 전체 콘셉트를 결정한 후에 진행하게 되는데요. 콘셉트에 맞게 컬러와 이미지를 맞추고 만드세요. 컬러는 너무 다양한 것보다 2~3가지 정도로 결정해서 그 안에서 정하는 것이 좋답니다.
사진: spearmintbaby shophoitytoity
포토테이블을 꾸밀 때 벽면 구성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밋밋한 벽이 싫어서 고민이라면 아이 사진으로 꾸며 주는 것도 좋아요. 손님들이 왔을 때 사진 찍는 포토존으로 사용해도 좋고요. 아이 사진을 의미있게 붙여 배경을 만들어 주는 거죠.
돌상과 포토테이블을 꾸며주는 업체가 있어 대부분의 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기존의 틀에 끼워맞춰 진행하는 것이 편하고 예쁘겠지만 한번 뿐인 내 아이의 생일 파티에 직접 손으로 만든 작품을 추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 안된다면 처음 콘셉트를 잡을 때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하는 것도 좋아요. 조금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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