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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심 키워주는 단체게임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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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와 단체활동이 많아지는 봄입니다. 날씨도 풀리고 잔디밭이 깔린 곳이라면 어디든 활동준비 OK예요. 왠지 밖에서 뛰어 놀면 간단한 놀이도 아주 즐거운 게임이 되는데요. 간단한 도구로 즐길 수 있는 단체게임을 소개할게요. 단체게임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먼저 경기방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동일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미를 배우고 승부욕과 성취감, 협동심도 키울 수 있어요. 이기지 않더라도 열심히 했다고 팀원끼리 다독여주는 것도 아이에게는 큰 배움이 되겠죠?  


 

한마음 한 뜻 달리기


바톤과 장애물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각 팀별로 장애물을 하나씩 설치하고 바톤을 준비한 후 팀당 인원을 정합니다. 달릴 순서를 정한 다음에 먼저 한 사람이 장애물을 넘어 골인지점에 오면 다시 다른 한 사람의 손을 잡고 달리고 반복해서 모두 손을 잡고 골인지점에 들어오면 게임이 끝납니다. 가장 먼저 달리는 주자는 계속 달려야 하기 때문에 가장 체력소모가 커요. 그만큼 가장 체력이 좋은 한 사람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서로의 손을 잡고 달리는만큼 손을 놓지 않고 바톤도 놓치지 않고 결승지점에 도착하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달리기달리기

달리기달리기


달려와서 풍선 터트리기

풍선 하나만 있어도 아이들은 한참을 놉니다. 그 풍선을 들고 달리고 터뜨리기까지 하면 아이는 아주 좋아할텐데요. 둘이 짝을 지어 하는 게임으로 먼저 2명당 하나의 풍선을 불어 줍니다. 2명이 손을 잡고 바톤을 들고 장애물 지점까지 달린 후 장애물 지점에서 둘이 합심하여 풍선을 터뜨리면 됩니다. 풍선을 터뜨린 다음에는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업고 결승선을 통과하면 됩니다. 무척 쉬운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는답니다




비전탑 세우기


비전탑 세우기는 두팀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건데요. 각 팀당 풍선과 풍선을 넣을 수 있는 커다란 비닐을 하나씩 준비한 후 팀원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풍선을 불어 넣는 게임이예요. 5분의 시간동안 많은 풍선을 정확히 비닐에 넣어서 매듭을 만드는 것까지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이 필요해요. 풍선은 폐활량을 증가시키는 데에도 좋고 여럿이서 함께 가지고 놀기에도 좋은 아이템이지요. 풍선으로 만든 비전탑을 높게 만든 팀이 승리입니다.


풍선으로 재밌게 놀았다면 풍선을 터트려야겠죠? 놀고 나서 뒷정리도 깔끔해야 하니까요^^ 손과 발이 아닌 엉덩이로만 터트리면 되는데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워한답니다. 


 

인원이 많다면 공 하나로 피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공을 잡고 던지는 것에 무서움을 느낄 수 있지만 공을 맞아도 그렇게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면 쉽게 공에 다가갈 수 있어요. 단체게임을 정할 때 아이가 게임을 이해하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를 판단하고 게임을 선택한다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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