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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조류 독감)과 신종 플루(독감)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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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류 인플루엔자(조류 독감)가 국내에서 다시 발생해서 살아있는 닭을 살처분하는 등 보건 당국의 방역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여파로 인해 발생 지역 축제나 행사가 무더기로 취소가 되기도 하고 많은 국민들이 인체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는데요. 게다가 지난 2009년 떠들썩했던 신종플루마저 다시 재발해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경우 성인보다 면역력이 훨씬 약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여러가지 주의해야 할 것들이 늘어났는데요. 조류 독감과 신종플루의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류독감

 

 

현재의 조류 인플루엔자(조류 독감)는 사람에겐 감염되지 않아요

조류 독감 (조류 인플루엔자 Avian Influenza)은 닭이나 오리 등 조류에 감염되는 질병인데요.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이 됩니다. 조류 독감 바이러스 종류엔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재 우리 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조류독감 바이러스(H5N8)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H5N1 바이러스는 다른데요. 해외에서는 중국을 여행하고 귀국한 캐나다인이 이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고 중국에선 H7N9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현재 20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H7N9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전염이 가능하며 사람끼리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신종 플루는 공기 속에 있는 사람 침으로 감염이 돼요

2009년에 언론을 들썩이게 했던 신종 플루는 돼지에서 기원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는데요. 감염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감염이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신종 플루는 H1N1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95명이나 사망했어요. 그리고 독감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내는데요. 그래서 2009년에 유행했던 바이러스에 지금도 '신종'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사실 모순적인 표현입니다. 현재 신종플루는 백신이 만들어져있는데요. 고열이 일어나고 호흡곤란이 오는 등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될 때는 백신을 복용하세요.

 

신종플루

 

조류 독감과 신종 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조류 독감과 신종 플루를 예방하는 방법에 어떤 것이 있는지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하실텐데요. 일상생활을 할 때 조금 더 주의하면 되므로 그다지 어려운 방법들은 아닙니다. 예방 방법은 아래에 잘 정리해두었으니 잘 숙지하셔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들이나 노약자들에도 알려주어서 주의하게끔 일러주세요.

 

   조류 독감이 발생한 지역은 가지 말고 방문했을 때에는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농장은 방문하지 마세요.

 

   철새 도래지를 방문하지 말고 차량 내부와 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세요.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는 반드시 손을 씻고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깃으로 가리고 하세요.

 

   조류 독감 바이러스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로 처리했을 때 모두 사멸되므로 고기는 완전히 익혀드세요. 

 

AI

현재 국내에 발생한 조류독감은 아직 인체에 감염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특성상 언제 어떻게 변형되어 사람을 감염시킬지 모르는 질병입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잘 따르며 항상 경계해야 하고 백신이 나온다면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고열이 나거나 두통이나 근육통이 발생한다면 신종 플루를 의심하고 일단 백신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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