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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자주 보는 아이, 빈뇨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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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때 하루 최소한 10회 이상보던 소변은 돌 무렵이 되면 7~8회로 줄게되는데요. 아기의 소변량이나 횟수, 색을 보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다 갑자기 소변의 횟수가 늘면 혹시나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소변을 자주 봐서 취학후의 아이가 수업을 받는 중에도 실례를 하는 등의 실수를 하면 부모의 마음은 더욱 아프겠죠. 자녀가 소변을 자주 보는 원인은 무엇인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소변 자주 보는 아이, 빈뇨증인지 아닌지 한번 체크를 해보세요. 


소변 자주 보는 아기



스트레스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대소변을 잘 가리는 아이가 밤에는 그렇지 않은데 낮에는 자주 소변을 본다면 스트레스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민성 방광이라고도 하는데요. 자녀의 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생기진 않았는지 관찰하여 스트레스의 원인을 차단하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자의 경우, 변비가 심할 때 늘어난 직장 부위가 요도를 자극하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가 있고 여자의 경우 요도 주변 피부에 염증이나 질염 등이 있을 때 소변의 양이 늘어납니다. 또한 만성 신부전이 있어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때는 고혈압이 동반되기도 하기 때문에 소변이 급격하게 늘었다면 검진을 받아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자주 보는 아이



소변을 보는 자세를 체크해보세요

자녀의 소변을 보는 자세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하는데요. 남자아이일 때 변기의 높이가 음경의 위치보다 높으면 까치발을 하고 소변을 보기 때문에 배뇨 중에 요도가 충분히 이완되지 않아서 시원하게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여자 아이의 경우 좌변기에 걸터앉아서 소변을 보면 골반바닥근의 이완이 충분하지 않아 시원하게 소변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는 아직 키가 작은 자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면 도움이 됩니다. 



빈뇨증



지나친 수분 섭취는 잦은 소변의 원인이 됩니다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사람의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2리터 정도입니다. 하지만 특히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는 몸에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소변량을 늘리고 소변 보는 빈도를 늘립니다. 소변의 횟수가 늘었다면 자신이 필요한 수분보다 더 많이 마시진 않았는지 점검하고 소변량을 늘리는 음료 섭취를 줄이며, 횟수가 늘었다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자연스런 인체 현상을 인지하고 소변을 참지 않도록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빈뇨증



평소에 소변을 많이 안보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지만 자주 보는 것에도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 무심히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체크를 해서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건지 습관에 문제가 있는건지 확인을 해보고 초기에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하다는거 잊지마세요.


 아기가 소변을 너무 안보는것도 체크를 해주세요

아기들이 섭취한 수분은 주로 소변을 통해서 나가는데요. 소변을 적게 본다는 것은 수분 섭취량이 적든지 땀이 설사 등으로 인해 수분 손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이 붓지 않고 다른 이상이 없다면 수분 섭취가 적은 것이므로 우선은 수분 섭취를 늘려주고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진단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소변을 안보면 신장에 이상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장염에 걸려 설사를 하는 중에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바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이미지 출처]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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