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데코 DIY

"HAPPY  CHRISTMAS" 거리에도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걸 보니 설레는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들 집안 가득 크리스마스를 품고 계신가요? 그리고 역시 크리스마스하면 트리와 반짝반짝 빛나는 각종 오너먼트, 가랜드가 빠질 수 없겠죠. 하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기 일쑤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내가 만든 나만의 크리스마스 장식 DIY! 나뭇가지 트리부터 부직포 오너먼트, 펠트 가랜드, 월데코까지 크리스마스 데코 아이디어를 만나보세요.

 

 

CHRISTMAS DECO DIY-1. 나뭇가지 트리

 

12월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주는 트리! 이때 남들과 똑같은 트리가 아닌 나만의 새로운 트리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공원으로 가서 나뭇가지를 주워 오세요. 이 트리는 나뭇가지를 가로로 눕혀 트리 모양을 만들고 각종 오너먼트로 장식한 것으로 빈티지한 느낌은 물론 감각적인 세련미를 느낄 수 있을거예요.

 

 

벽에 바로 붙이면 이후 뗄 때 벽지가 떨어질 수 있어요. 사진과 같이 크라프트지 위에 붙이면 더욱 멋스럽겠죠.

이때 오너먼트를 붙이거나 거는 것도 좋지만 사진처럼 포인트가 되는 빨간색 열매 모형, 구슬 등을 붙여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CHRISTMAS DECO DIY-2. 페이퍼 트리

 

덩치가 크고 화려한 트리도 좋지만 선반이나 테이블위에 놓는 작은 트리도 참 귀엽습니다. 이때 종이를 활용해 보세요. 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색종이도 좋고 알록달록 여러 색상의 마분지를 활용해 보는 건데요.

만드는 방법은 너무도 간단해요. 종이를 꼬깔 모양으로 돌려 이음새 부분에 풀칠만 하면 된답니다. 그 위에 별을 붙이면 정말 멋진 트리가 완성 됩니다.

 

 

아이와 함께 만든다면 종이 트리에 장식할 여러가지 모양을 색종이를 이용해 만들고 풀로 붙여 보세요. 그럼 아이만의 하나뿐인 트리가 완성되니까요.

 

CHRISTMAS DECO DIY-3. 펠트 & 부직포 오너먼트, 가랜드

 

투명한 유리로 만든 오너먼트도 귀여운 산타 모양의 입체 오너먼트도 예쁘지만 이번에는 펠트와 부직포로 색다른 오너먼트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별, 트리모양, 산타의 전체적인 모양, 사슴 모양 등을 연필로 그려 그대로 잘라주는데, 앞 뒤로 붙여야 하기 때문에 똑같은 모양 2개를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오너먼트를 만든 색과 상반되는 실을 고른다음 앞 뒤 면이 떨어지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둘러가며 바느질을 해주세요.  

 

 

또다른 방법도 알려 드려요. 바느질이 다소 어렵다면 아래 사진과 같이 모양을 만든 다음 가장 위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고리를 만들면 펠트(부직포)오너먼트가 완성된답니다.

 

 

CHRISTMAS DECO DIY-4. 재미만점 브로콜리 트리

 

'오잉?'하시는 분들 있으실거예요. 브로콜리 트리는 말 그대로 브로콜리를 활용한 트리입니다. 브로콜리를 삼각형 몽양으로 높게 쌓은 다음 그 사이사이에 방울 토마토를 끼워주면 끝! 아이와 함께 만들면 재미도 있고 귀여움도 있는 트리가 될 것 같아요.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데코와 함께 온 가족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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