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외부의 해로운 공기나 먼지, 바이러스로부터 입과 코를 보호해주는 고마운 도구입니다. 마스크는 주로 외부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혹은 극심한 전염병이 돌 때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게 되는데요.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감기나 독감으로 인해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서운 질병, 메르스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광경을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전혀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법,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이 참 중요합니다. 메스르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요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관리법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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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2계명 |
마스크는 먼지나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마스크의 '필터'인데요. 공기가 마스크 필터를 통해서 들어오지 않고 마스크의 빈틈으로 침투한다면 마스크의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꼭 마스크를 쓸 때에는 코, 턱, 볼 부분을 꾹꾹 눌러서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간혹 숨쉬기 갑갑하다고 해서 코는 내놓고 입만 가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착용하는 것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꼭 코, 볼 부분으로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는지 잘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코에 밀착되지 않을 경우 외부 공기가 30~50%까지 들어올 수 있으니 만약 요즘같은 시기에 병원에 방문한다면 꼭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착용해주세요!
2. 마스크와 접촉 안돼요!
만약 병원에 다녀오거나 외출 후 마스크를 벗어놓을 때가 있습니다. 혹은 일하다가도 잠깐 마스크를 벗어놓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바로 입과 닿아있는 전면부를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스크 겉에 있는 부분에는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 마스크는 안과 겉을 구분해서 써야 합니다. 안과 밖을 구분해서 쓰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뒤 호흡 부위를 손으로 만지면 안되며 목이나 턱에 걸어놓는 행동도 외부 바이러스가 입으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착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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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올바른 관리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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