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아이누리 입니다!

밤에 자주 실수를 하는 아이,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만 5세의 15%는 이 증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증상일까요? 

네 맞아요! 야뇨증 입니다. 그럼 야뇨증이랑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야뇨증이랑 낮에는 소변을 잘 가리는 데 유독 잘 때 소변을 못 가리는 것을 [야뇨증] 이라고 합니다! 만5세 이상의 아이가 주3회 이상 3개월이상 지속적으로 밤에 실수를 한다면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은 만 5~7세의 10~15%가 야뇨증일 만큼 흔한 증세입니다.

 

 

야뇨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유전적 소인, 발달지연, 신경계미숙, 심리적 요인, 비뇨기계의 기능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야뇨증이 있는 아이는 신장기운이 약한 아이로 보는데요. 

 

□ 소변을 자주 보고 낯선 환경에서 더 심해지는 경우

□ 소변을 참지 못해 옷을 입은 채로 실수하는 경우

□ 오히려 소변을 하루 2~3회 밖에 보지 않는 경우

□ 갑자기 소변량, 횟수가 줄고 눈꺼풀이 잘 붓는 경우

□ 소변색이 짙고 냄새가 심한 경우

□ 걷기를 싫어하고 잘 넘어지는 경우

□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차가운 경우 등

 

“한방에서는 오장육부 중 신(腎) 기운이 부족하면 비뇨기계가 허약하다고 봅니다. 비뇨기계의 발달이 늦어 방광 근육 조절이 미숙하면 야뇨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야뇨증 원인이 신경계 또는 비뇨기계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어요. 문제는 야뇨증의 시기가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사회생활과 대인관계를 시작할 때쯤이라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 5세에는 야뇨증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잠자기 전 물이나 음료수 삼가기

2. 잠자기 전 소변 보는 습관 들이기

3. 자다가 실수하더라도 혼내지 않기

4. 사람들 앞에서 놀리거나 나무라지 않기

5. 캘린더 만들어 실수 없는 날짜 표시하기

6. 실수하는 날이 줄어들면 크게 칭찬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