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어요. 콧물을 잘 살펴보아도 우리아이 어떤 질환으로 콧물을 흘리는지 알 수 있답니다.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서 콧물을 멈출 수 있어요.
그럼 콧물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러분은 콧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으신가요?
콧물은 코 점막에서 생성되는 점액입니다. 평소 코 점막을 촉촉하게 하면서 먼지나 병원균 등 외부 이물질을 걸러, 깨끗한 공기가 우리 몸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그럼 콧물은 어떤 질환일때 날까요? 감기,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과 같이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더 많은 콧물을, 더 오래 흘릴 수 있어요. 이때 콧물의 색깔 점도 등을 살펴보면 아이 건강 상태를 알아채는 데 도움이 돼지요.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고 가끔 훌쩍거리는 정도는 일상적인 콧물이예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요. 외부 이물질이 유입되거나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맵거나 뜨거운 음식 섭취 등의 일상적인 상황에서 콧물이 날 수 있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감기 초기 증세일 수 있어요. 발열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지요. 만약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야합니다.
잦은 코감기나 비염이 오래가는 경우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악화 될 수 있어요. 처음 물처럼 맑았던 콧물의 색이 점점 짙어지고 점도가 생겨 진들거릴 수 있어요.
부비동염(축농증)의 경우 하얗고 누런 콧물이 부비동에 가득 차 있어 코막힘이 유독 심하게 됩니다. 킁킁 소리를 자주 내고 입으로 숨 쉬게 되어요. 누웠을 때는 못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만성 비염, 부비동염에서 벗어나려면 증상완화와 좋은 면역 증진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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