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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좋은 음식 3가지와 예방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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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어요. 더운 날씨에 부패되고 오염된 음식 때문에 여름에 장염을 많이 앓게 되지만 장염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특히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감염은 계절을 가리지 않아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 등은 겨울철에 흔히 발생합니다.


열, 콧물, 기침으로 시작해서 감기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한 구토와 설사까지 하게 되었다면, 장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메스꺼움과 구토, 그리고 복통과 설사를 동반합니다. 장염의 예방법을 알고 질병을 막고 장염을 앓고 있다면 더 건강하게 나을 수 있도록 생활을 신경써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3가지


장염으로 인해 체내의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이온음료 보다는 보리차, 오미자차 등을 마시는 것이 몸에도 좋고 수분 흡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염으로 배가 아플 때는 매실액을 마시는 것이 배아픔을 줄여줍니다.



수분 흡수가 좋은 보리차

장염에 걸렸을 때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아요. 심한 구토, 설사로 수분을 잃어 탈수증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예요. 찬물은 오히려 배가 더 아플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아요. 끓여서 식힌 물이나 보리차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고 이온음료나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먹는 만큼, 그리고 마시는 만큼 모두 설사나 구토를 한다고 해서 먹이지 않는건 좋지 않아요. 수분을 잃어서 오는 탈수증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설사를 멈추기 위해 지사제를 먹이는건 안돼요. 오히려 나쁜 균을 보내려는 몸의 상태를 저지하게 되어 아이의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어요.

 

소화흡수에 좋은 죽


아이가 심하게 토하거나 설사한다고 해서 무조건 굶기면 안돼요. 무기질과 비타민, 수분이 풍부하고 소화흡수에 좋은 현미죽을 아이에게 먹이거나 흰쌀죽을 먹이는 것도 좋아요.


현미죽 만드는 법

1. 전 날 밤 현미를 물에 불려 두어요.

2. 현미를 냄비에 넣고 2배~3배의 물을 넣어요.

3. 끓인 후 물 양을 조절합니다.



복통을 줄여주는 매실



매실은 장염으로 인한 복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실액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좋아요.

매실청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매실청 만드는 방법

1. 알이 크고 단단하고 싱싱한 매실을 고릅니다.

2. 매실과 설탕을 1:1로 준비합니다. 매실 1kg라면 설탕도 1kg를 준비합니다.

3.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수분을 제거해주고 매실청을 담을 용기도 뜨거운물에 소독을 해 줍니다.

4. 매실과 설탕을 틈이 없게 담아주고 용기 주둥이에는 랩을 씌운 후 뚜껑을 덮어줍니다.

5. 시간이 지나면서 설탕이 녹으면 잘 저어주고 3개월 정도 보관한 후 매실만을 빼서 매실액을 활용해줍니다.



 손을 자주 씻어야 감염예방을 할 수 있어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을 자주 씻어야해요. 장염균이 묻은 손을 입에 넣거나,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장염에 걸리고 공기중에 있던 균이 전염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는 아주 소량으로도 쉽게 감염이 될 수가 있는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해요.


 모든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합니다.


식중독이 적은 겨울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돼요. 음식은 꼭 충분히 익혀서 먹고 물도 반드시 끓여먹도록 합니다. 또한 음식이 직접적으로 닿는 조리기구와 접시 등도 항상 깨끗하게 소독하도록 합니다.

 

장이 건강해야 아이가 더 클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의 면역력, 잘 지켜주고 채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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