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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코피 멈추는 방법과 코피를 예방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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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는 코피는 자녀도 부모도 당황하게 만듭니다. 코피는 코를 파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녀가 코를 파는 것은 심심해서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감기나 비염, 축농증으로 코 안에 콧물 등의 이물질이 생겼을 때 답답함을 느껴 무의식적으로 건드려서 코안의 점막이 약해져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코 안의 점막은 다양한 면역물질로 만들어진 점액으로 보호되는데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건조해진 실내에 오래 있게되면 점액 분비가 줄어 자극에 약해지고 상처가 납니다. 


알레르기로 코 점막이 심하게 부었거나 몸의 상부에 열이 심할 때, 특히 스트레스와 피로, 과로 등으로 혈관이 약해졌을 때 코피가 자주 납니다. 일주일에 1번 이상으로 횟수가 잦다면 근본적인 치료로 호흡기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피

코피 지혈엔 몸을 뒤로 젖히지 마세요. 

코피가 났을 때는 지혈이 가장 중요합니다. 흔히 머리를 뒤로 젖히는데 피가 목으로 집중되고 기도를 막아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몸을 앞으로 숙여 피가 나는 콧구멍에 거즈나 티슈로 막고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5분 이상 세개 콧망울을 압박하면 피가 멈춥니다. 간혹 자고 일어났을 때 피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누웠을 때 코피가 나면 위험하므로 당황하지 말고 지혈을 하면서 자녀가 피를 보고 놀라지 않도록 더렵혀진 베개나 시트를 치웁니다. 피가 나는 시간이 길어지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피 멈추는 방법


코피를 예방하는 음식, 연근

코피를 예방하려면 적정한 습도로 코를 촉촉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 진액을 보충하고 건조하다면 식염수나 코스프레이를 뿌립니다. 피로했을 때 코의 모세혈관이 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상처가 나기 쉬운데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고 영양이 고루 담긴 식사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연근

연근을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한 실은 점액성분인 무틴입니다. 이 성분은 단백질의 하나로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근의 탄닌성분은 소염효과가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를 멎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연근즙 만드는 방법

연근의 껍질을 다 벗기지 말고 수세미로 깨끗이 씻은 다음 강판에 갈아 연근즙을 만듭니다. 잘 먹기 힘들다면 무나 배, 꿀을 첨가하여 먹어도 좋습니다. 

코피에 좋은 음식


간혹 혈액응고에 장애가 있어 지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레이저나 전기 지혈을 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에서 피가 날 때 부모님이 어쩔줄 몰라하면 자녀가 불안해하므로 당황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또한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므로 건강한 요리를 먹으며 자녀가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가 있는지도 점검하고 안정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점막이 약해 상처가 쉽게 생기고 호흡기 질환이 자주 걸린다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근, 아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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