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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와 양배추로 만든 오코노미야끼: 아이누리 건강식단(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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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눈이 올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부침 요리입니다. 일본식 부침개인 오코노미야끼는 새우와 오징어, 문어 등 여러가지 해물을 넣어 맛있는 요리입니다. 일본어로 오코노미야끼란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만든 부침요리를 말하는데요. 먹는 사람 마음대로, 먹고 싶은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드는 것이 이 음식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한방에서 산약이라고 부르고 소화를 도와주는 마와 위 건강에 좋고 해독을 돕는 양배추를 넣어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오코노미야끼 만드는 방법


재료: 양배추, 마1개, 양파1/4개, 달걀, 부침가루, 새우, 돈까스소스, 마요네즈


1. 마와 양파, 양배추를 깨끗이 씻습니다. 



2. 마는 강판을 이용해 갑니다. 



3. 강판에 간 마와 계란 1개, 부침가루를 약간 넣어 뭉치지 않도록 섞습니다.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의 부침가루와 간 마와 계란 하나, 그리고 물을 적당량 부어 섞습니다. 이때 물을 2/3 정도로 넣어 너무 묽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에서 나오는 뮤신 성분으로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납니다. 마가 없다면 부침가루를 더 넣고 물은 조금 더 줄여서 섞어 준비합니다. 섞은 뒤 약간의 소금 간을 합니다. 



4. 양파와 양배추를 채썰기합니다.  



5. 3번에서 섞은 물에 양배추와 양파, 새우를 넣어 잘 섞습니다. 

새우만 넣어도 맛있지만 오징어나 베이컨이나 버섯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6. 오코노미야키를 후라이팬에 올려놓고 익힙니다.

오코노미야끼를 후라이팬에 펼칩니다. 일반 전을 부칠 때보다 조금 더 두껍게 올려준 후 한 면 당 5분정도씩 양 면을 부쳐줍니다. 양배추가 조금 투명한 색을 가질 때까지 익혀주세요.

7. 오코노미야끼 위에 돈까스소스, 마요네즈를 뿌리면 완성!

시중에 오코노미야끼 소스가 나와있지만 돈까스소스와 마요네즈만으로도 맛있어요. 그 위에 가츠오부시를 뿌리면 정말 일본식 오코노미야끼가 완성됩니다.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는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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