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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자존감 상하지 않게 현명하게 혼내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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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끄는 등대와도 같아 잘못을 저지른 아이를 꾸짖고 반성하도록 해서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고자 혼내는 중에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화풀이를 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경우 아이는 자존감이 상하고, 혼났던 기억이 반성의 기회 대신 속상한 기억으로만 남게 됩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아이의 자존감을 상하지 않게 현명하게 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 훈육

  

인격이나 개성을 비난하지 마세요

자녀를 혼낼 경우 잘못된 행동의 교정을 요구하는 수준에서 멈추세요. 여기에 "넌 왜 이것밖에 못하니?", "널 믿은 내가 바보지", "그러고도 밥이 넘어가?" 라는 등의 인신공격성 수준의 말은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떨어뜨립니다. 그런 말을 들으며 자라면 성격이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로 변하게 됩니다. 

 

자녀 자존심

  

왜 혼이 나는지 정확히 설명해주세요

자녀가 잘못을 했을 때 정확한 지적없이 무조건 혼만 내는 부모가 있는데요.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정확히 이유도 알지 못해서, 반성하기 보다는 반항심이 커지거나 소심해지기 쉽습니다. 또한 집안에 어른들이 많을 경우 꾸중하는 내용이 달라 혼란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때는 어른들끼리 기준을 정한 뒤 일관성있게 혼내는 것이 좋습니다. 엄격한 기준보다는 가장 완화된 기준을 내세운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는 실수가 반복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자녀 자존감

  

자녀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혼을 내세요

혼을 낼 때도 아이의 성향에 맞추어서 다르게 혼을 내세요. 예를 들면 마음이 여린 아이의 경우엔 무섭게 야단을 치기보다는 부드럽게 타이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존심이 센 아이의 경우 잘못을 바로 인정하지 않는다 해서 절대 어른의 권위로 꺾으려 하지 말고 평소 신뢰와 애착 관계를 잘 쌓아서 꾸지람에 어른의 권위가 느껴지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 혼낼 때

  

꾸중을 할 때는 구체적인 대안도 말해주세요

자녀가 잘못을 했을 때 "너는 애가 왜 그 모양이야? 못된 짓만 골라서 하고. 누구를 닮아서 그런 거야?" 와 같은 꾸중은 말만 길 뿐 무엇을 어떻게 고치라는 것인지 불명확합니다. 반면 "동생 때리지 말랬지! 동생에게 원하는 것은 말로 하란 말이야" 처럼 구체적인 대안도 같이 말해주는 꾸중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혼낸 후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면서,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되면 반드시 칭찬하세요.

 

아이 혼내기

 

자녀를 키울 때 자주 칭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가끔은 따끔하게 혼을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을 낼 때 위에 나온 주의사항 4가지를 항상 상기하며 혼을 낸다면, 아이는 자신의 자존감을 덜 손상받으며 잘못을 깨우치게 됩니다.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의 자존감이 상하지 않게 혼을 내세요.

 

[ 이미지 출처 1, 2, 3, 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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