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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로부터 완전 정복할 수 있는 대책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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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느껴져 나들이 계획을 짜고 싶은데 벌써 황사가 온 것처럼 뿌연 하늘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요. 최근 이슈가 되는 미세 먼지는 평균 30~50%가 중국에서 오는것으로 추정되어 '중국발 미세 먼지'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같은 미세 먼지는 주로 석탄 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며 환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같은 유해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몸에 들어가서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발 미세 먼지 물리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미세먼지

 

미세먼지,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 다양한 질병을 일으켜요

미세 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기 때문에 몸에 들어오면 세포벽을 뚫고 혈액 속으로 침투한 뒤 몸속을 순환하며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납이나 카드뮴, 비소 등 발암물질으로  이루어진 미세먼지는 단기간만 노출되어도 인체에 위험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많다고 예보가 나온 날은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초미세먼지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심각성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만 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황사가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미세먼지와 황사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라고 한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색깔인데요. 미세먼지는 뿌연 연기를 연상시키고, 황사의 경우에는 노란 구릿빛 안개의 모습을 보입니다. 색깔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황사가 발생하는 원인은 더욱더 명확한 차이를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인

미세먼지는 대기오염이 심한 중국의 공기가 화석연료를 사용한 난방이 급증하게 되면서 '중국발 검은 재앙'이라 불릴정도로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요. 현재 중국의 대기상태는 52년만에 최악의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베이징과 텐진 등의 중국 중동부 지역에서는 앞이 전혀 안보일정도의 스모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황사가 발생하는 원인 

황사는 미세먼지 보다 입자가 큰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오는 과정에서 규모가 악화되는 부분이 있으나 황사 자체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황사가 지나간 자리에는 토양의 산성화가 어느정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이에 반해 그런 소소한 장점이 없는데다가 중국이 난방기구를 가동하는 이상 계속 지속적으로 늘어날수밖에 없는데요. 현실적인 대책조차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미세먼지를 물리칠수 있는 3가지 대처 방법


미세먼지는 외출했을 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창문을 열어두면 방충망을 통해 먼지가 들어오기도 하고 밖에서 입었던 옷을 실내에서 그대로 입고 있는 것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땐 외투는 깨끗이 털고 깨끗이 빠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세 먼지 대처의 첫 단계는 손씻기입니다

아이용 타월과 비누를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만약 손씻기를 싫어한다면 비누거품 놀이를 하거나 물장난을 치며 손씻기를 유도하는것이 좋고 외출후에는 반드시 비눗물에 적신 수건과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번갈아가면서 손가락 마디마디와 손가락 사이를 비롯해 구석구석 깨끗이 씻습니다.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다니세요

되도록이면 일회용을 구입해서 한번 쓴 뒤에는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무리 깨끗이 세탁을 한다고 하더라도 마스크 외부에 침투한 미세 먼지가 모두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고 이미 세탁한 마스크는 먼지 차단 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땐 가장 먼저 세안하세요

성인에 비해 연약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외출에서 돌아온 다음엔 세안을 꼭 해야합니다.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 비누로 아이 얼굴과 손 등 노출 부위를 씻어줘야 하는데 박박 문지르기보다는 거품을 이용해 가볍게 닦은 후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환경부에서 추천하는 미세먼지 고농도시 행동요령입니다. 잘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0에서 200이상까지의 농도로 볼 수 있는데요. 0~30은 안전, 31~80은 보통, 81~120은 약간 나쁜 정도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는 장시간 실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121~200은 나쁨, 201이상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정도로 일반인도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부


돼지고기를 먹으면 고기의 지방이 기관지에 붙은 미세 먼지를 씻어준다는 속설은 있지만 오히려 지용성 유해 물질의 체내 흡수율만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수분은 충분히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 과일, 채소 등도 유해 물질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이미지 출처]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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