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과 새 학기는 아이에게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줄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낯선 환경에서의 경험이 피곤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고,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아이가 감기 등의 전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새학기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가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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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건강상태를 점검해요 |
새학기 시작 후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긴장감 해소가 되지 않아 자주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로 마음이 쓰이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불편한 곳은 없는지 수시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 저하, 피부 알레르기, 충치, 복통 등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학교생활에 불편이 생기므로 건강을 체크하여 예방하고 치료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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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을 고치고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세요 |
대부분의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도 급식을 많이 하는데요. 집에서는 엄마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해주고 맛있는거만 해주지만 공동생활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는데요. 평소에 편식이 심한 아이라면 학교 급식에 적응하기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엄마는 다양한 조리법들을 통해 싫증내지 않고 골고루 먹는데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하고 고른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차분히 식사하는 습관을 지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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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인내력을 만들어요 |
시간이 자유로웠던 취학 전과는 다르게 새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의 구애를 많이 받는데요. 학교에서는 수업시간 40여분 동안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앉아있고 싶지 않아도 앉아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참고 머물러야하는 인내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한가지에 몰두하면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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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듬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을 해요 |
자녀의 생활리듬을 잡아주는것에 있어서 수면과 식사 패턴은 꼭 지켜주어야만 하는데요. 같은 시간에 일어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면 학교생활을 포함한 모든 생활을 지속하는 힘이 됩니다. 평소에도 식사시간을 학교생활과 비슷하도록 정하거나, 낮시간에는 활동성을 높여주고 일찍 잠을 자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새학기 증후군이라는 말은 우리 아이랑은 상관없는일이야 하고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새학기 증후군을 없애기 위해서 조금 더 신경쓰고 현명하게 넘길 수 있도록 대화도 많이 해주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한 신체놀이를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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