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임신 중, 출산후 튼살관리 운동과 식이관리해요

본문

반응형
SMALL

출산 후에 산후 조리와 모유수유, 아이를 돌보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다이어트인데요. 출산을 해서 배가 줄어들었어도 여전히 남아있는 튼살은 마음만 우울해지지요 ㅠㅠ 튼살은 임신이 아니더라도 여성이라면 고민해보신적이 있을텐데요. 사춘기때 급격하게 성장했거나 수험생때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에게 있어 튼살이 가장 걱정인 때는 출산 후이지요. 게다가 뱃살은 생각만큼 들어가지 않고 바닥으로 떨어진 체력에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는 것도 어렵기만 합니다. 임신으로 늘어난 튼살, 어떻게 관리를 해야 좋을지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튼살이란?

팽창선조(striae distensae) 라고도 부르는 튼살은 피부가 얇게 갈라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피부 내 콜라겐이 파괴되고 탄력을 담당하는 섬유가 손실되어 허벅지나 엉덩이, 복부나 유방 등 살집이 모이는 부위에 생기게 됩니다. 초기에는 붉은 색이었다가 점차 셀룰라이트라고 하는 울퉁불퉁한 흰색 선으로 나타납니다. 

 

임신때부터 꾸준히 튼살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임신을 하면서 보통 임신 전의 체중보다 10~12kg 이상 증가하게 되는데요. 15kg~20kg 정도 경우도 많지요. 급격한 체중 증가는 출산 후 배의 모양이 이상해지고 보기 싫은 붉은색과 흰색 선을 남기는데요. 임신을 하면서부터 꾸준히 튼살크림을 바르는 것도 이 흔적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튼살크림은 콜라겐 성분이 많아 피부가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거나 완화시켜 줍니다.

 

<프라젠트라>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요해요

임신 중 아무것이나 원하는 것을 모두 먹는 것은 체중증가만 되고 영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실거예요. 무조건 많이 먹기보다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수분까지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흰쌀밥이나 면종류, 떡, 빵과 같은 탄수화물보다는 현미밥, 잡곡밥 같은 음식을 먹고 주스 음료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산후 붓기를 없애는 데에도 좋습니다.

 

또한 출산 후에도 임신 중의 생활패턴이 반복되면 살이 더 찔 수밖에 없습니다. 무리하게 밥을 먹지 않는다면 몸의 근육과 수분을 빼가기 때문에 몸을 더 약하게 하고 산후풍의 원인이 됩니다. 산후에 임신 전의 몸으로 돌아가려면 음식조절이 80%, 운동이 20%를 차지하는데요. 건강한 식생활 조절과 걷기, 수영 같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요

임신 중에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피곤하거나, 평소보다 활동을 덜 했는데도 몸이 나른한 상태가 되는데요. 조금만 걸어도 발이 붓는 등 임신 중에는 피로 누적이 쉽고 개선되는데에 긴 시간이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조금씩이더라도 휴식을 취해주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것이 아닌 적당한 활동 및 운동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튼살 때문에 걱정이라면 제거 수술을 통해서도 없앨 수 있습니다. 피부의 콜라겐 균형이 깨지면서 만들어진 튼살은 치료를 통해 없애는 것도 가능한데요. 튼살부위를 얇게 벗겨내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살이 돋아 올라오게 합니다. 레이저 시술 이후에도 연고는 발라줘야 새로운 살이 재생됩니다. 임신과 출산은 아름다운 일이기도 하지만 항상 아름답고 싶은 여성에게는 조금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이전의 몸으로 돌아가면 자신감 또한 되찾을 수 있을거예요.


[이미지 출처] 1, 2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