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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ADHD치료와 생활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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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기 행동장애 중 가장 흔한 장애로 약 5~10%가 앓고 있는 ADHD, 주의가 산만하면서 활발한 자녀의 부모라면 한번쯤 걱정해보셨을 텐데요.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부모님이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부모가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양육이 이루어진다면 학습장애나 친구관계 형성에 곤란을 겪는 등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나아가 성인ADHD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산만한 자녀는 많지만 이것 때문에 검진을 받으려 병원행을 결정하는 것도 부모님에게는 큰 결정이지요. 그러다가 정말 주의력 결핍 장애라고 진단을 받을까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어느 부모이든 자녀가 아무 탈 없이 자랐으면 좋겠는데 그것이 안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한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한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를 알려드릴게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여 활동이 너무 많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이 행동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산만하다고 해서 모두 ADHD는 아니에요

자녀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들었거나 실제로 느꼈다면 우선 걱정부터 할텐데요. 섣불리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어요. 만 2세의 경우 아무리 좋아하는 놀이라도 20초 정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만 5세가 되어도 5분 정도 밖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자녀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부모의 예상보다 짧습니다. 하지만 만 5세 이후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수업 중에 자리에서 벗어나 돌아다녀서 선생님을 곤란하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거나 지시하는 말을 잘 따르지 못하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숙제가 있는데 금세 잊어버리고, 공공장소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하고,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잘 듣지 않는다면 주의가 필요한데요.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 및 학업, 또래관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링크를 클릭하여 자녀가 ADHD인지 체크해보세요.


 

ADHD의 원인과 치료, 혈자리 마사지 

한의학에서는 ADHD의 원인을 소아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하게 되면 잘 놀라고 화를 잘 내고 기뻐하는 등 감정조절능력이 저하된다고 보는데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이나 가족력 등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일반인의 집중력 저하는 수면부족, 피로감, 스프레스, 체력 감소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타민 등의 영양 부족이거나 TV나 스마트폰 게임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에 이상이 있을 때 생깁니다. 


  흥분을 가라앉히는 혈자리 마사지


신문, 소부등의 혈자리를 자극하거나 복식호흡을 통해 심리적인 흥분을 가라앉힙니다. 심리를 안정시키는 약물을 활용해 불안, 흥분을 가라앉히도록 합니다. 


 




 신문혈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장과 연결되어 있는 혈자리로 불안, 불면 해소에 좋습니다.


특히 방학 기간은 자녀가 성장을 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방학에는 아이들의 수면, 식이, 운동 등 생활패턴이 학기 중과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학기 중에 부족했던 수면이나 운동이 채워지고 영양공급이 좋아지면 이전보다 신진대사가 늘고 숙면을 도와줄거예요. 

[이미지 출처]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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