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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보약으로 아이의 기력을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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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바람이 차가워 졌습니다. 최근 찬바람과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호흡기 질환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기력(氣力)'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름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소아들은 쉽게 기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 원기를 보강하여야 겨울을 건강히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허약한 아이의 경우라면 체력을 더욱 굳건히 해야 합니다. 이때 몸의 균형을 맞추고 기력회복과 원기 보강에 도움을 주는 보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약은 언제부터 먹여야 하는지, 보약에 대한 이런저러한 염려로 인해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인 가을. 가을 보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약 먹이기 전 알아두세요!

 

보약이란?

보약은 말 그대로 몸을 '보(補)하는' 약입니다. 이것은 우리 몸의 기능 중 부족한 부분을 치료하는 것으로 모자라면 채워주고 넘치면 덜어내어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한방 과학의 원리 입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개별 처방되기 때문에 임의로 약재를 다려 함부로 먹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을 보약은 여름 내내 밖으로 발산했던 기운을 잠시 멈추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같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기운을 저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약의 특징**

보약은 아이의 기력을 살리기 위해 먹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미리 몸을 보해주기 위해서도 먹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허약한 장기의 경우 한방 약재를 이용하여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보강하여 큰 질병으로 옮겨가는 것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아이의 체질이나 전반적인 건강상태, 오장육부의 기운을 따져 처방을 하기 때문에 보약을 먹일 때는 한의사의 지시에 따라 올바른 복용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언제부터 먹여야 하나?

보약은 아이의 기력을 살리기 위해 먹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미리 몸을 굳건히 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보약의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진단 및 처방 되어 만들어 집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알맞은 보약을 지어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통 생후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보약을 먹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만일 녹용을 넣거나 꿀을 넣은 보약을 먹일 때에는 돌이 지나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먹여야 하나?

보약을 복용할 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먹는 음식을 잘 소화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약도 다른 음식물과 같이 위장관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앞서 먹은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흡수력과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보약을 먹이기 전에는 제대로 소화가 되는지를 따지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아이가 한약을 안 먹는다면?**

 

가장 확실히 잘 먹일 수 있는 방법은 수시로 조금씩 먹이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에게 한약을 처음 먹인다면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음료에 한약을 첨가하여 먹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여유가 필요하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아이가 다른 첨가물(우유, 과일주스 등)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한약만 꿀꺽꿀꺽 잘 먹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또 아이가 한약을 먹는 것을 꺼려하여 복용 시기가 길어지면 약효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물론 정해진 용량을 정해진 기간 동안 먹이는 것이 약효 발휘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한약을 또 오랫동안 먹는다고 효과가 반감되거가 없지는 않는답니다. 다만 약간 효과의 신속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혀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복용시켜 주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가을 보약, 아이누리와 상담하세요

 

 

이렇게 보약에 대한 좋은점을 설명해도 믿음이 가지 않으면 선뜻 보약짓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면 아이누리 한의원의 보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아이누리는 10년 넘게 안전진료를 추구해온 소아 한의원입니다. 보약에 들어가는 약재는 친환경 GAP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아이누리 한의원 원장님들의 처방전에 따라 탕전실의 한약사님이 직접 조제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탕약은 아이가 먹기 쉽게 무색무미의 증류 한약, 달콤한 풍미의 스윗허브주스와 같이 다양한 맛과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아이의 기력을 채우고 건강을 보하고 싶으시다면 아이누리에서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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