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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높이는 음식
여름방학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수험생에게 여름은 고역입니다. 밖은 찜통이고 실내는 과도한 냉방에 어질어질 할 때도 많죠. 특히 오랜 시간 학원이나 독서실 등 실내에 갇혀서 공부만 하려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 잘 챙겨먹이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번아웃에 빠지지 않고 수능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가정에서 집중력을 높여주는 영양가득 음식을 챙겨주세요!
집중력 높이는 영양소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포도당이 부족하면 뇌의 신경세포는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없습니다. 포도당이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집중력과 민첩성이 높아지는데 포도당이 들어있는 식품 중에서도 혈당이 낮은 식품이 좋습니다.
비타민 B1는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에도 이용됩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며, 정신을 집중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엽산은 뇌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 우울증과 감정을 조절하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엽산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으로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수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력 높이는 과일
사과와 딸기, 복숭아는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과일입니다. 천천히 소화되고 천천히 뇌에 포도당을 전달합니다. 특히 이 과일들에 풍부한 펙틴은 세포막을 형성하는 성분으로 면역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집중력 높이는 채소
시금치와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잎채소에는 엽산이 풍부합니다. 시금치의 경우 100g에 145.8mg의 엽산이 함유돼 하루 권장량이 넘고 브로콜리는 100g에 210mg 정도로 매우 풍부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여름이 제철인 감자는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과 건강한 뇌, 신경, 근육에 필수적인 콜린이 풍부합니다.
집중력 높이는 곡물
현미, 보리, 귀리, 율무, 통밀 등의 곡류와 견과류 등에도 포도당 뿐만 아니라 비타민B1도 풍부합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며, 정신을 집중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밥을 지을 때에는 골고루 섞은 잡곡밥, 간식으로 한줌의 견과류를 선택해 보세요.
집중력 방해요소 제거
집중력을 높이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제거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1. 시각이나 뇌파에 자극이 되는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여보세요.
2. 시도때도 없이 졸음이 온다면 피로가 쌓였다는 뜻이죠. 영양과 쉼, 적절한 운동으로 피로를 건강하게 해소해야 합니다.
3. 비염이나 알레르기 질환 등 기저질환의 증상들로 집중력을 빼앗기고 면역력을 잃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4. 과도한 계획, 지나친 학습량, 부모님의 넘치는 기대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함께 점검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아이누리한의원 분당점 신현숙 원장님이 알려드릴게요~!
"두뇌 발달을 돕는 마사지 방법"
기혈순환을 돕고 심신이 안정될 수 있도록
꼬~옥 따라해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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