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생아 손톱, 쉽고 예쁘게 깎는 방법

본문

반응형
SMALL

태어난지 얼마 안된 신생아라고 해도 손톱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해요. 신생아는 2~3개월까지는 성장이 빨라 손톱, 발톱이 빨리 자랍니다. 하지만 신생아의 손톱은 매우 얇아서 길이가 길어지면 날카로울 수 있어요. 신생아가 손을 입으로 가져가거나 얼굴을 긁게 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손톱을 자주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기 손톱 깎는 일이 쉽지 않아요. 손가락이 작고 손톱, 발톱도 얇아서 큰 손톱깎이를 사용하기 불편할뿐더러 아기가 계속 움직이면 깎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신생아 손톱을 이쁘게 잘 깎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기 전용 손톱 깎이를 사용해주세요 

신생아 손톱

성인들도 손톱을 깎다가 가끔 살점에 상처나는 경우가 있어요. 신경써서 손톱, 발톱을 깎지 않으면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입니다. 하지만 성인용으로 아기의 손톱을 깎으면 사용이 힘들고 살까지 베일 위험이 있어요. 특히 아이들의 살은 여려서 손 가장자리가 뜯길 위험이 더욱 큽니다.


상처가 나면 면역력이 약한 아이는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위생, 상처에 꼭 신경써주셔야 해요. 어른이 쓰던 손톱깎이로 아기 손톱을 자르다가 상처라도 나면 감기나 기타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손톱깎이를 알콜이나 세제로 잘 닦아주고 물기를 말린 후 사용해주시는 것이 가장 위생적으로 아이 손톱 깎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기 손톱 깎을 땐 탁구공을 쥐어주면 더욱 쉬워요~ 

신생아 손톱깍이

아직 신생아인 아기에게 가만히 있도록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계속 손을 움직이거나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손톱을 깎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유를 할 때나 잠을 잘 때 손톱을 깎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기 손톱깍이

하지만 아이는 평소에 손을 구부리고 주먹을 쥐고 있는데요. 손톱을 깎기 쉬운 팁이 있어요. 바로 ‘탁구공’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탁구공을 쥐게 하면 아기의 손이 자연스럽게 동그란 모양으로 쥐게 되어 손톱을 깎기가 수월하답니다. 탁구공이 없다면 골프공이나 공모양의 장난감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아기 손톱은 목욕 후에 깎는 것이 좋아요 

아기 손톱깎이

목욕을 시키면 손톱, 발톱이 말랑말랑해지기 때문에 깎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목욕을 한 아이는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움직임이 덜해서 손톱을 깎이기가 더욱 수월해요.

유아용 손톱깎이

아기의 손톱을 깎을 때에는 너무 둥글게 자르는 것 보다 손톱 끝 라인이 약간 남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깊게 깎으면 손톱, 발톱이 파고드는 내성손발톱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약간만 둥글게 잘라주는 것이 아이 얼굴이 긁히지 않으며 손톱도 잘 자라게 할 수 있답니다. 생후 3개월 이하의 아이는 손톱이 빨리 자라기 때문에 주 2회 정도 깎아주시고 그 이후로는 주 1회가 적당합니다.

소중한 아기의 얼굴에 상처가 나지 않기 위해서 손톱도 올바르고 예쁘게 깎아주시는 것이 좋겠죠? 오늘 소개해드린 위생적이고 안전한 아기 손톱 깎는 방법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1,2,3,4,5,6]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